​IS 영국인 인질 참수,영국 총리“IS,이슬람교도 아니고 괴물,완전 붕괴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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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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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NN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영국인 인질 참수에 대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IS는 이슬람교도가 아닌 괴물이고 완전 붕괴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14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IS 영국인 인질 참수에 대한 정부 긴급 대응회의를 주재한 후 TV로 발표한 성명에서 IS 영국인 인질 참수에 대해 “참수를 한 극단주의자들은 악의 화신으로 이슬람교도가 아니고 괴물”이라며 “아무리 오래 걸려도 우리는 살인 책임자들을 추적해 그들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머런 총리는 IS 영국인 인질 참수에 대해 “우리는 IS와 이 단체가 상징하는 것을 착실히 물리쳐 완전히 붕괴시켜야 한다”며 “침착하고 신중하지만 강한 결의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일은 영국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유럽뿐 아니라 중동 지역 우방과 긴밀히 협조해 하겠다. 미국이 이라크 내 IS를 공습하는 데 찬성한다”고 덧붙였다.

캐머런 총리는 IS 영국인 인질 참수로 희생된 데이비드 헤인스(44)에 대해 “영국 영웅”이라며 “그는 다른 이들을 돕다가 목숨을 잃게 됐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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