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대피 등 산사태 위기대응 실제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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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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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산사태로부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일 산림청과 합동으로 제2차 산사태 위기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훈련방법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위기상황을 가상 설정하여 시․군별 산사태취약지역 4개소와 운영중인 공․사유 자연휴양림 9개소에서 각 숙박시설 1개실을 선정, 산사태취약지역 거주주민과 휴양림 이용객에게 상황전파 후 마을회관 등의 대피장소로 실제 대피하는 훈련이다.

도는 본 훈련을 통해 지역별 상황판단회의 체계, 대피장소, 대피경로, 이동수단 등의 적정성을 파악하여 문제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 내 관리하고 있는 산사태취약지역은 913개소, 취약지역 거주주민은 8,721세대, 대피장소는 564개소이다.

경기도는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예방을 위해 산림재해 대책기간인 5.15일부터 10.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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