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랑의 보금자리 입주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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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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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광지역 4개시·군 6가정에 2억8백만원 지원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강원랜드 복지재단(이사장 최흥집)은 12일 사북 산수빌 임대아파트에서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흥집 이사장, 이강수 사북읍장, 라병락 정선군주민생활지원과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광지역 4개시·군의 6가구에 2억8백만원을 지원했다.

‘사랑의 보금자리’는 아동이 속해 있는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문제해결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신축 △임대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6가구도 지붕누수, 단열취약 등 열악한 주거환경, 취약한 숙박업소,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된 피해가구 등 대부분 주거환경이 취약했다.

최흥집 강원랜드 이사장은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사랑의 보금자리 지원을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꿈을 이뤄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은 폐광지역 4개시·군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5억원의 사업비가 폐광지역 저소득가정의 주거안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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