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류하는 물은 둑 높이기 사업을 마친 한강ㆍ금강 유역의 12개 저수지와 하천수 공급계획이 수립된 영산강의 광주ㆍ담양ㆍ나주ㆍ장성댐 등 총 16개 저수지에서 공급된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방류는 다음 주 강우량에 따라 지속 여부가 결정된다.
농식품부는 "둑 높이기 공사로 추가 확보됐거나 당초 방류 계획에 있는 물을 방류하기 때문에 농업용수 이용에는 지장이 없다"면서 “110개 저수지의 둑 높이기 사업이 완료되면 2억4000만t의 물을 추가로 확보하게 돼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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