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 온실 관람객에 개방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오는 11월말까지 수목원 내 열대식물자원 연구센터 온실을 관람객들에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이 기간동안 매주 화~토요일까지 매일 4회씩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온실을 관람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당일 수목원 정문 방문객안내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연구센터 내 온실에는 가정에서 관엽식물로 인기가 잇는 디펜카비아, 알로카시아, 몬스테라 등 열대식물과 유포르비아, 칼랑코에 등 아열대지역 등 3000여종의 식물이 보존돼 있다.

특히 세계 멸종식물 1100종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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