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21일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에게 성매매를 시킨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20)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와 천안 일대 모텔을 돌며 지적장애 3급인 B(18)양을 감금한 뒤 인터넷 채팅방을 통해 만난 남성 10여명에게 돈을 받고 성관계를 맺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B양이 받은 130여만원을 가로챈 뒤 대부분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조사결과 확인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