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12시엠바고/무주택 청년 소득, 유주택 청년의 '반토막'…10명 중 9명 '집 없어' 지난해 집을 소유하지 않은 청년의 평균 소득이 주택을 가진 청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전체 청년 10명 중 집을 가진 비율은 1명 남짓에 불과해, 주거 자산 격차가 청년층의 소득과 삶의 안정성까지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3일 발표한 ‘2024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층(15~39세) 가운데 주택을 소유한 비율은 11.5%에 그쳤다. 전체 청년 1440만명 중 집을 가진 청년은 165만명 수준으로, 대다수 청년은 무주택 상태에 머물러 있다. 같은 기간 연령별 주택 소 2025-12-23 12:00:00 -
기후부, 지방정부 대상 정책 설명회 개최...재생에너지 확산 전략 제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지역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도 새정부 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이번 경기지역 설명회를 기점으로 전국 12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지역별 설명회는 탈탄소 문명으로의 도약을 위한 재생에너지의 획기적 보급과 확산 계획에 초점을 맞췄다. 1부에서는 재생에너지 관련 국내외 동향, 보급목표, 국정과제 추진 계획 등 재생에너 2025-12-23 12:00:00 -
AI로 기후재난 선제 대응한다...정부, 맞춤형 기후 안전망 구축 속도 집중호우, 폭염 등 기후 재난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에 나선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재난 예·경보 체계 구축과 취약계층·산업 맞춤형 지원 등 을 중심으로 범정부 대응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국가 기후위기 적극 대응 대책'이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38조에 따라 5년마 2025-12-23 12:00:00 -
2024년 전국 GRDP 6.2%↑…충남 경제규모 뛰어넘은 경남 지난해 전국 지역내총생산(GRDP)이 1년 전보다 6.2% 증가한 가운데 경남이 처음으로 충남의 경제 규모를 뛰어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국 GRDP의 절반 이상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3년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역내총생산(명목)은 2561조원으로 전년 대비 149조원(6.2%) 늘었다. 수도권의 GRDP는 1352조원으로 전국 대비 52.8%를 차지했다. 전국 1인당 지역내총생산(명목)은 4948만원으로 1년 전보다 284만원(6.1%) 증가했다. 울산(8519만원), 충남(67 2025-12-23 12:00:00 -
서울 아파트값 전국의 '절반'…위험지수는 '사상 최고'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 비중이 전국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으며, 서울의 주택시장 과열 수준을 보여주는 ‘서울 주택시장 위험지수’는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기준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3%로 집계됐다. 전고점인 2020년 8월(43.2%)를 웃도는 수치다.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은 3분기 현재 서울 지역총생산(GRDP)의 3.0배로, 이 배율 역시 2018년 이래 최고 기록 2025-12-23 11:45:03 -
중소기업 장애인 고용부담금 분할납부 가능…장애인고용법 시행령 개정 정부가 중소기업의 장애인 고용부담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분할 납부 요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장애인고용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장애인고용법에 따라 장애인 고용의무 인원에 미달하는 인원에 대해 사업주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그동안 부담금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분할 납부가 가능했다. 하지만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규모 사업장의 부담 2025-12-23 11:30:00 -
개미들 국내주식 23억원 팔고, 해외주식 15조원 순매입 최근 개미 투자자들이 국내 주가가 뛰면 차익실현하고 해외 주식을 순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장과 미국 시장의 장기수익률 기대 차이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증시가 모두 상승세였던 올해 7∼10월 개인투자자는 국내 주식을 23조원 순매도하고 해외주식을 103억 달러(한화 약 15조2800억원)어치 순매입했다. 과거에는 개인투자자들의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투자가 동시에 증가하는 보완 관계였지만, 2020년 이후부턴 한쪽이 늘면 다른쪽이 2025-12-23 11:28:33 -
美관세로 '車·기계장비·석화' 재무건전성 비상 미 관세정책으로 인한 국내 수출기업의 재무건전성 저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23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 '미 관세정책이 기업 재무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자동차, 기계 장비, 금속제품, 석유화학 업종의 이자보상배율이 지난해 말보다 하락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에서 총이자 비용을 나눈 값으로, 기업의 이자 지급 능력을 나타낸다. 재무 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다. 이자보상배율 하락의 주요인으로는 상대적으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 2025-12-23 11:15:05 -
수도권 집값 잡으려면…한은 "주택 공급정책 필요" 한국은행이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도 수도권 집값이 여전히 오름세인 만큼 일관적으로 거시건전성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택 공급 대책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장용성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23일 금융안정보고서를 주관하며 "금융안정 리스크 해소를 위해 일관성 있는 거시건전성 정책 기조를 지속하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주택 공급정책과 더불어 취약부문에 대한 미시적 보완책들을 함께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은은 중장기적으로 가계부채의 점진적인 디레버 2025-12-23 11:09:23 -
양양군 직장 내 괴롭힘 행위…노동부 강릉지청 과태료 800만원 부과 노동 당국이 양양군 소속 공무원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확인하고 과태료 800만원을 부과하고 자체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지도했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은 양양군 소속 공무원 A씨의 직장내 괴롭힘 사건에 대해 1달여 동안 직권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A씨는 관계의 우위를 이용해 환경미화원 3명에게 빨간색 물건 사용과 주식 매입을 강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폭언, 욕설을 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와 함게 양양군청이 직장 내 괴롭힘 발 2025-12-23 11:02:39 -
가상자산, 주식시장과 '동조화' 심화…"리스크 관리 제도 필요" 가상자산 시장이 제도화되면서 주식시장 등 전통 금융시장과의 동조화가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상자산 시장의 충격이 금융시스템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국내 시장도 이에 대비한 제도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23일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주식시장 등 전통 금융시장과의 동조화 현상이 뚜렷해지는 상황이다. 이는 가상자산 제도화에 따라 법인·기관투자자의 참여가 확대되고, ETF 등 관련 금융상품이 도입되면서 두 시장 간 연계가 2025-12-23 11:01:17 -
고령 자영업자 대출 390조원 육박…취약차주 비중 '경고등' 60대 이상 자영업자 대출 잔액이 4년 새 124조3000억원 급증하면서 전체 자영업자 대출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취약차주 비중이 높아 향후 부실이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한국은행이 23일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년 전보다 0.7% 증가한 1072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하반기 이후 증가세 둔화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이중 사업자 대출은 725조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조8000억원 늘었고, 가계대출 잔액은 346 2025-12-23 11:01:04 -
산업부 국표원, 푸시풀 도어락 등 5개 제품에 융합특례인증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5년 융합특례인증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4개 기업 5개 제품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했다. 융합특례인증은 산업융합신제품의 적합성인증을 뜻한다. 기업이 개발한 신제품이 KC, KS 등현행 인증제도 기준에 맞지 않아 인증 취득이 어려운 경우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인증기준을 마련해 심사한 후 기존 인증과 동일한 효력을 부여하는 법정 인증제도다. 국표원은 원활한 제도 운영을 위해 지원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인증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를 2025-12-23 11:00:00 -
내년 농업인 연금보험료 기준소득 인상…지원액 월 최대 4000원↑ 정부가 농업인의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을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농업인이 받을 수 있는 연금보험료 지원액도 월 최대 4000원이 늘어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시행 중인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제도와 관련해 내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2025-12-23 11:00:00 -
올 3분기 해외직접투자 160.6억弗…금융보험업·제조업 견인 올 3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하며 1분기부터 시작된 하락세를 벗어나 반등했다. 금융보험업과 제조업이 증가세로 전환하며 전체 투자도 오름세를 보였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해외직접투자액은 총투자액 기준 160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억7000만 달러(9.3%) 증가했다. 직전 분기(153억8000만 달러) 대비로도 4.4% 증가한 규모다. 업종별 투자규모는 △금융보험업(79억7000만 달러) △제조업(24억1000만 달러) △정보통신업(7억6000만 달러) △도·소매업 2025-12-23 11:00:00 -
국표원, 탄소중립·녹색성장 표준화 본격 추진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일 '2025년 탄소중립·녹색성장 표준화 포럼 총회'를 개최해 4대 분야 9대 추진과제로 구성된 '탄소중립·녹색성장 표준화 전략 3.0'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탄소배출규제 대응 △산업·수송·건물의 저탄소 이행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기업·국민이 함께하는 순환경제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탄소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표준화 로드맵을 제시한다. 국표원은 2025-12-23 11:00:00 -
온·오프라인 유통 매출 동반 성장에도 상승폭 축소…대형마트는 9.1% ↓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2개월 연속 동반 성장했지만 상승 폭은 소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마트 매출은 식품 분야가 역성장하면서 두 달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산업통상부는 23일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통해 23개 유통업체(오프라인 13개사, 온라인 10개사)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매출은 2.9%, 온라인 매출은 5.3% 증가했다. 온·오프라인 매출은 10월부터 2개월 연속 동반 성장하고 있다. 다만 상승폭은 10월 6.7%에 2025-12-23 11:00:00 -
수입규제·비관세장벽 점검… 민관, 무역장벽 공동 대응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23일 서울 트레이드타워 51층 소회의실에서 관계부처, 업종별 협회, 무역협회, 코트라(KOTRA), 대한상의와 함께 '민·관 합동 무역장벽 대응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달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개최된 '민관 무역장벽 대응 협의회'에서는 한국판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NTE 보고서) 작성방안을 민관이 논의한 바 있다. 이 2025-12-23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