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시마 앞바다 규모 6.0 지진…원전 오염수 특이사항 없다"
    정부는 4일 낮 12시 16분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관련한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지진과 관련해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의 각종 모니터링 장비에서 유의미한 변동이 감지되지 않았고 외부로의 방사능 유출도 없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우리 정부도 주요 모니터링 수치 등을 점검해 특이사항이 없음을
    • 2024-04-05
    • 14:47:41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 승진 ▷시장감시국장 김근성
    • 2024-04-05
    • 14:40:09
  • [르포] "서리 내려도 끄떡없다"…金사과 논란 속 냉해 퇴치 총력전
    "영상 3도면 서리가 내립니다. 낮이든 밤이든 온도가 떨어지면 방상팬이 가동되는데 저렴한 농업용 전기를 사용하니 운영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 충남시 예산군에서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박철신 상호농원 대표는 4일 오전 아주경제신문 등 농림축산식품부 출입기자단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의 손끝은 사과나무 위 지상 7~8m 높이의 노란색 선풍기 모양을 한 방상팬을 가리켰다. 지난 3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사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88.2% 폭등했다.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금(金)사
    • 2024-04-05
    • 13:41:06
  • 정부 "먹거리 물가 안정 때까지 가격 안정 대책 지속"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정부는 먹거리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긴급가격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5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해 농축수산물·석유류 가격 동향 및 4월 물가안정대책 이행계획, 농축수산물 유통구조개선 TF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4월부터는 일조시간 증가 등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참외·수박 등 대체 과일이 본격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공급여건이 좋아질 것"이라
    • 2024-04-05
    • 11:08:04
  • [인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실장급 승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윤현수 ▷국장급 전보 △대변인 정도현 △해운물류국장 이시원 ▷국장급 승진 △해사안전국장 최성용 ▷과장급 전보 △해사안전정책과장 이창용 △해사산업기술과장 남창섭
    • 2024-04-05
    • 10:42:39
  • 반도체 나홀로 하드캐리…경상수지 10개월 연속 흑자(종합)
    반도체 수출에 힘입어 경상수지가 10개월째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승용차, 석유제품 수출이 모두 내려앉은 가운데서도 반도체 수출은 2017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나홀로 경상수지 흑자를 이끌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경상수지는 68억6000만 달러(약 9조2747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2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66억1000만 달러)는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12억5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1년 사이 흑자 전환에
    • 2024-04-05
    • 10:32:52
  • [인사] 기획재정부
    ◇ 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 ▷국토교통예산과장 강준모 ▷법인세제과장 정형
    • 2024-04-05
    • 09:32:37
  • 반도체 효과 톡톡…경상수지 10개월 연속 흑자
    반도체 수출에 힘입어 경상수지가 10개월째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경상수지는 68억6000만 달러(약 9조2747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2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66억1000만 달러)는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12억5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1년 사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수출(521억6000만 달러)은 지난해 2월보다 3%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63.0%) △기계류·정밀기기(0.3%)는 늘었다
    • 2024-04-05
    • 08:27:14
  • 최상목 "국내 자본시장 선진화, 외국인투자자 수익성 제고 기회 될 것"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싱가폴·홍콩·미주지역 등 해외 투자자들과 영상회의를 열고 해외 투자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이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밸류업 가이드라인 제정과 세제 혜택을 통한 기업의 자발적 가치 제고 촉진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 등 시장의 평가와 투자 지원 △외환시장 개장 시간 연장과 같은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제고 등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의 자본시장 선진화가 우리 기업&
    • 2024-04-04
    • 17:30:00
  • 광물 생산량 줄이기 나선 중국…유연탄 가격 '들썩'
    중국이 광물 생산 감축에 돌입하면서 유연탄 가격이 1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특히 2019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석탄 생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광해광업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에 따르면 중국은 석탄과 구리 생산 감축에 나섰다. 이 때문에 유연탄(연료탄)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넷째주 기준 유연탄 가격은 t당 129.48달러로 전주(t당 125.38달러) 대비 3.3% 상승했다. 유가 오름세에 중국의 석탄 감산이 더해지면서 유연탄 가격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중
    • 2024-04-04
    • 17:28:11
  • 중부발전·보령해경, '깨끗한 바다 만들기' 해양 자원순환 업무 협약
    한국중부발전과 보령해양경찰서는 항해 중인 선박의 안전과 해양생태계에 위협이 되고있는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재활용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나섰다. 중부발전은 보령해양경찰서와 '우생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우생순 프로젝트는 바다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중 하나인 폐생수병을 모아 재활용하는 해양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바다에 버려지는 해양 플라스틱도 줄이고 폐자원을 선순환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과 보령해
    • 2024-04-04
    • 16:09:02
  • 가스안전공사 창립 50주년…백년대계 그린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100년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중장기적 지속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100년 위원회를 꾸렸다. 내부직원 9명과 외부위원 9명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에너지·기술·조직·문화 분과로 나눠 올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100년 위원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의견에 공사는 외부용역이나 사내 전담조직을 거쳐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경국 사장은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공사 100년
    • 2024-04-04
    • 15:20:28
  • 기술금융 5년간 16.6조원 공급...중소·중견기업 기술 혁신 지원 속도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도전적 기술혁신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5년간 16조6000억원 규모의 기술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혁신기업, 벤처투자사,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기술금융 투자확대 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주도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술금융은 혁신기술 보유 기업에 지분 투자(벤처캐피털)를 하거나 기술을 담보로 대출을 실시해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이다. 우선 민&m
    • 2024-04-04
    • 14:00:00
  • 고금리·경기 부진에…가계 여윳돈 50.8조원 줄었다
    지난해 고금리 장기화로 이자 부담이 늘어나고 경기 부진도 계속되면서 가계 여윳돈이 50조원 넘게 줄었다. 한국은행이 4일 공개한 자금순환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지난해 순자금 운용액은 158조2000억원으로 2022년(209조원) 대비 50조8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진우 한은 자금순환팀장은 작년 가계의 여윳돈이 줄어든 데 대해 "금리가 상승하면서 이자 비용이 늘었고, 경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전체적인 소득 증가율도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가계는 지난
    • 2024-04-04
    • 12:12:03
  • 공정위, 가맹희망자에 가맹사업법 위반 미고지한 CJ푸드빌에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 희망자에게 가맹사업법 위반 관련 사실을 미기재한 정보공개서를 제공한 CJ푸드빌에 시정명령과 가맹점주에 대한 통지 명령을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제과·제빵 전문점인 뚜레쥬르의 가맹본부인 CJ푸드빌은 지난 2021년 11월 가맹사업법 위반에 관련한 민사소송에서 패소 확정판결을 받았다. 당시 CJ푸드빌은 특정 가맹점에 식품위생법 위반 등을 이유로 가맹계약 즉시 해지를 통보했지만 법원은 가맹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가맹사업법 위반
    • 2024-04-04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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