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승진 ▷약관특수거래과장 신용호 △과장급 전보 ▷내부거래감시과장 김동명
    • 2024-07-12
    • 14:27:38
  • 인천 송도 대규모 상업 시설 '에스파이브시티'에 '작심' 출점
    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1위 '작심'이 공실을 소유한 건물주, 상가주, 건설사, 시행사로부터 키 테넌트(Key tenant) 및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로서의 영향력을 입증 받으며, 수익성이 보장되는 공실 운영 테넌트로 신규 출점 계약을 증가시키고 있는 가운데, 인천 송도의 첫 대형 상업시설인 '에스파이브시티'내 공실을 소유한 상가주와 함께 신규 지점을 유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더작심’의 신규 진출이 확정된 송도 '에스파이브시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 2024-07-12
    • 13:47:02
  • "주말에도 큰 비" 농식품부 비상 대응체제 유지
    농림축산식품부는 정체전선의 북상으로 이번 주말 호우 등 연이은 비 소식이 예보됨에 따라 소속기관, 유관기관 등과 함께 공동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내린 비로 해를 입은 지역을 포함해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2차, 3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에 피해 현장점검과 복구지원을 긴급 지시했다. 농식품부는 12일 현재 호우로 침수된 논은 전부 퇴수 조치가 완료됐고 산사태 지역과 사면 사면이 유실된 저수
    • 2024-07-12
    • 11:47:22
  • 두 달 연속 2%대 물가 상승에 정부 '안정흐름' 이어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근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물가 안정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발표한 '7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조업・수출 호조세에 내수 회복조짐이 가세하며 경기 회복흐름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그린북에서 '물가 상승세 둔화'를 언급한 정부는 5월 2.7%를 기록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2.4%까지 낮아지면서 물가가 전반적인 안정세에 접어
    • 2024-07-12
    • 10:12:43
  • 인천항 '골든하버' 글로벌 관광명소로...10월까지 민간사업자 선정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에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골든하버' 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 일대 골든하버 Cs1 필지 1만6531.8㎡를 개발하기 위해 오는 25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0월 4일까지 민간사업자를 선정하는 공모에 나선다. 서면 질의 접수, 사업 신청서 접수 등 절차로 진행할 계획이며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시행자와 용지 매매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2020년 2월 조성 완료된
    • 2024-07-12
    • 05:00:00
  •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2035년 물동량 550만TEU·관광객 500만명 달성"
    "2035년까지 컨테이너물동량 55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해양관광여객 500만명을 달성해 새로운 비전인 '물류와 해양관광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 복합가치 항만'을 구축하겠습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은 11일 아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인천항 미래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취임한 이후 컨테이너 물동량 역대 최고치 달성과 함께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인 골든하버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핵심 사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내년 IPA 창
    • 2024-07-12
    • 05:00:00
  • 물가·고용 '긍정' VS 환율·대출 '우려'…엇갈리는 지표, 딜레마 빠진 한은
    한국은행이 올해 하반기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3.5% 수준으로 동결했다. 물가가 목표 수준(2%)으로 수렴하고 있지만 가계부채가 급증 조짐을 보이는 데다 환율도 여전히 불안해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라는 판단이다. 주요 거시경제 지표가 다른 방향성을 보이면서 피벗(pivot·통화정책 전환) 시점을 조율 중인 한은의 고심이 더 깊어질 전망이다. 한은 금통위는 11일 기준금리 동결 직후 내놓은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을 통해 "향후 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하는 가운데 물
    • 2024-07-11
    • 16:46:15
  • 햇사과 출하 개시…작황 양호, 공급·가격 안정화 기대
    올해 생산한 햇사과 140t이 대형마트 등에 공급되면서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대구 군위군 한 사과 농장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햇사과 생산·출하 현장을 격려하고 사과 생육과 재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군위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햇사과 '썸머킹' 140t을 이날부터 다음 달까지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공영 홈쇼핑에 공급할 계획이다. 썸머킹은 초록색 여름 사과인 쓰가루(아오리) 품종 시기보다 약 10일 정도 일찍 수
    • 2024-07-11
    • 16:15:15
  • '금리 인하' 보이스 커졌지만 가계대출 '불쑥'...10월 인하로 기우나
    8월 기준금리 인하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 시장 기대와 달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비둘기파(통화정책 완화 선호)' 소수 의견은 나오지 않았다. 물가상승률은 목표치(2%)를 향해 가고 있지만 이번엔 가계부채 급등과 불안한 환율이 발목을 잡았다. 시장의 눈은 오는 10월로 쏠린다. 한은이 통화정책 차선을 바꾸기 위한 깜빡이를 켰다는 시그널을 주면서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11일 금통위 직후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에는 깜빡이를 켠 상황이 아니라 금리 인하 준비를 위해 차선을 바꿀지 말
    • 2024-07-11
    • 16:14:40
  • 기재부,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예타 의결
    기획재정부는 11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2024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예비타당성조사·타당성재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해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 부강역~북대전나들목(IC) 연결도로 건설 등을 의결했다. 인천공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공사는 지상에 임시로 건설돼 있는 인천신항 진입도로(인천신항대로)에 지하차도를 건설하고, 가설 교량이 설치된 송도5교 구간에 영구 교량과 고가차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962억원을 들여 인천 송도 인천신항대교에서 남동구 남동공단 5.
    • 2024-07-11
    • 16:00:00
  • 권재한 농진청장,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익산 수해지역 점검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11일 익산의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토마토, 수박, 상추 등 시설 채소와 논콩 등 농작물 침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권 청장은 “‘지역담당관제’를 운영해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 156개 시군에서 발생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등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할 것ㅅ"이라며 “품목별 전문가(5개반 120명)를 파견해 긴급 기술지원을 하고 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 현장 지원을 통해 빠른 복구를 돕겠다&rdq
    • 2024-07-11
    • 14:42:08
  • [일문일답] 이창용 "기준금리, 방향 전환 준비됐다…시기는 불확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향후 기준금리 방향에 대해 "이제는 차선을 바꾸고 적절한 시기에 방향을 전환할 준비를 하는 상황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5월에는 깜빡이를 켠 게 아니라 금리 인하 준비를 해 차선을 바꿀지 말지 고민하는 상태였다"며 "현 상황은 물가안정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은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통방)를 열고 현 3.5%의 기준금리를
    • 2024-07-11
    • 13:59:31
  • 일방적으로 부품 제조 위탁 취소한 에몬스가구 3.6억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아파트 건설 현장에 납품되는 가구에 필요한 알루미늄 부품 제조를 위탁하면서 일방적으로 위탁을 취소하고 서면 발급 의무를 위반한 에몬스가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6000만원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 에몬스가구는 2021년 8월부터 11월까지 아파트 건설현장 5곳에 설치할 가구용 손잡이 등의 알류미늄 부품의 제조를 위탁했다. 그러나 자신의 경영 적자 등을 이유로 수급사업자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제조 위탁을 취소했다. 위탁 취소된 하도급대금은 12억8000만원에 달한다. 또 2018년
    • 2024-07-11
    • 12:00:00
  • 장마에 채소류 가격 상승세…농식품부, 비상시 예비묘 200만주 공급
    장마로 생산량이 줄어든 배추, 상추, 시금치 등 채소류의 가격이 이달 들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생육 관리에 나서는 한편, 침수 등 비상상황 발생시 200만주의 예비묘를 공급해 수급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채소, 과일, 축산물 등의 생육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시설채소, 배추 등 채소류는 지난달 출하 확대 등으로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으나 장마철이 되
    • 2024-07-11
    • 12:00:00
  • "노동력 부족, 외국인으로"…지난해 17만명 취업 목적 입국
    지난해 17만명이 넘는 외국인이 취업을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3만5000명이 늘어난 규모로, 산업 현장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계절근로자제도 개선, 고용허가제 도입 규모 확대 정책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3년 국제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입국자는 48만명으로 전년대비 16.2%(6만7000명)가 증가했다. 이중 취업을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17만3000명으로 전체 입국 외국인 중 가장 많은 36.1% 비중을 차지했
    • 2024-07-11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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