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신임 이사장에 이병훈 전 중앙대 교수..."국민 체감 HRD 혁신 추진"

이병훈 신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이병훈 신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새로운 수장으로 이병훈 전 중앙대학교 교수가 공식 취임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17대 이사장으로 이병훈 신임 이사장이 15일자로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6월 14일까지 3년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고용노동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 임명됐다. 그는 앞으로 공단의 직업능력개발(HRD) 사업과 국가자격 제도 운영, 해외취업 지원 등 핵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이 이사장은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노사관계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노동시장과 노사관계, 사회정책 분야 연구를 이어왔다.

또 공공상생연대기금재단 이사장, 플랫폼노동사회적대화포럼 위원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공공기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노동 현안에 대한 사회적 대화와 정책 조정 과정에 참여해 왔다.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보급과 국가기술자격 운영, 해외취업 지원 등 국내 인적자원개발 정책을 수행하는 핵심 기관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확산에 맞춰 직업훈련 서비스의 고도화와 수요자 중심의 HRD 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병훈 이사장은 "공단의 HRD 서비스에 대한 국민 인지도와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HRD 서비스를 보다 체계화해 국민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AI 전환(AX)이 주도하는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자리 대체와 소멸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