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한구 통상본부장 인도 교역 규모 성장 가능성 커… 경제협력 중요
    여한구 통상본부장 "인도 교역 규모 성장 가능성 커… 경제협력 중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신남방의 중심 국가이자 글로벌 사우스의 리더인 인도와의 경제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인도 경제협력 컨퍼런스'에 참석해 "인도와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비슷한 아세안 11개국과 한국의 연간 교역액이 2000억 달러 수준인 것을 고려할 때 현재 연간 약 250 달러 수준인 한·인도 교역 규모는 성장할 여지가 매우 크다& 2026-02-20 06:00
  • 해양수도 부산 개막…해수부 산하기관 이전 로드맵 마련 언제?
    해양수도 부산 개막…해수부 산하기관 이전 로드맵 마련 언제? '부산시대'를 열겠다던 해양수산부의 계획이 산하기관 이전 지연으로 틀어지는 모양새다. 이재명 정부는 동남권 해양수도를 구축하겠다는 국정과제를 내세웠으나 산하기관 이전이 늦어질 경우 반쪽짜리 이전으로 추진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9일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발표 예정이었던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부산 이전 로드맵'은 아직까지 가이드라인조차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산하기관 노동조합과 부산시 등의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수장 공백이 더해지며 정책 2026-02-19 19:55
  • 내년 코인 과세 앞두고 혼란...준비 미흡해 졸속행정 우려
    내년 코인 과세 앞두고 혼란..."준비 미흡해 졸속행정 우려" 가상자산(암호화폐) 과세 시행 시점이 10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제도를 떠받칠 행정적·법적 준비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세부 기준조차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세를 강행할 경우, 시장 혼란은 물론 정책 신뢰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 재정경제부와 국세청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가 적용된다. 현행 소득세법은 가상자산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하고, 연간 250만원을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 22%(지방소득세 포함)의 2026-02-19 18:31
  • LNG·석유 긴급 점검한 김정관 산업장관 유사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 만전
    LNG·석유 긴급 점검한 김정관 산업장관 "유사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 만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9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한국가스공사 LNG생산기지와 한국석유공사 비축기지에 대한 재난안전, 시설방호 및 사이버보안 대응 상황을 불시 점검했다. 이번 불시 점검은 최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일시적 봉쇄 등 국제 정세 불안정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국가 산업과 국민 생활의 필수 기반이 되는 석유·가스 비축시설 관리 현황과 안전 및 보안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두 공사의 정문 출입 규정 점검을 시작으로 상황실, 서버 및 관제실, 비축시설 2026-02-19 18:27
  • 재경부, 2월 모집방식 비경쟁인수 국고채 5000억원 발행
    재경부, 2월 모집방식 비경쟁인수 국고채 5000억원 발행 재정경제부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앞두고 이달 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경과물을 모집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해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재경부는 이날 "국고채 경과물 유동성 제고 등을 위해 이번달 모집발행액을 경과물 3종목으로 발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발행 규모는 △3년물 2000억원 △10년물 2000억원 △20년물 1000억원이다. 종목별 발행 금리는 유통금리 등 시장 여건을 고려해 입찰일인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국채시장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공고된다. 모집방식 비 2026-02-19 17:37
  • 연예인 1인 기획사 탈세 도마에…개인사업자vs법인 과세 형평성 논란
    연예인 '1인 기획사' 탈세 도마에…'개인사업자vs법인 과세' 형평성 논란 최근 차은우를 비롯해 연예계에서 수십억 원대 세금 추징 사례가 잇따르면서 연예인들이 설립한 ‘1인 기획사’ 형태의 법인 구조가 논란이 되고 있다. 개인사업자로 활동할 경우 최고 45%에 달하는 종합소득세율이 적용되는 반면, 법인을 설립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법인세율이 적용돼 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탓이다. 연예인 법인은 대부분 본인이 대표로 있는 1인 기획사 형태로 운영된다. 출연료와 광고 수익 등을 개인 소득이 아닌 법인 매출로 처리한 뒤 급여나 배당 2026-02-19 17:04
  • 코스피 신기록에 국고채 금리 상승 마감…금통위 경계감 지속
    코스피 신기록에 국고채 금리 상승 마감…금통위 경계감 지속 당국의 구두 개입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하던 국고채 금리가 결국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까지 겹치면서 채권 약세가 재차 부각된 영향이다. 다음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까지 채권시장의 경계감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3.6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178%로 마감했다. 10년물은 1.7bp 상승한 연 3.588%를 기록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9bp, 2.4bp 올라 연 3.426%, 2026-02-19 16:51
  • 관세청, 무역안보 전담조직 신설...현장 연계 수사체계 본격 가동
    관세청, 무역안보 전담조직 신설...현장 연계 수사체계 본격 가동 관세청이 본청 내 무역안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세관 현장 조직과 연계한 무역안보 수사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관세청은 19일 무역안보 침해 경제 범죄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본청 내 무역안보 전담조직인 '무역안보조사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무역안보조사팀은 최근 무역 규제 및 제재 회피를 목적으로 한 불법 무역 행위에 총괄 대응하는 조직으로, 지난해 12월 30일 신설된 세관 무역안보 수사 조직과 함께 관세청 내 무역안보 침해 범죄 수사를 전담한다. 세관 무역안보 수사조직은 인천(1과), 부 2026-02-19 16:10
  • [대미투자 발등에 불] 日 대미투자 1호에 다급해진 韓…투자 논의 속도 내나
    [대미투자 발등에 불] 日 대미투자 1호에 다급해진 韓…투자 논의 속도 내나 일본이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확정한 가운데 한국 정부도 본격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투자특별법 논의 지연을 문제 삼으며 관세 재인상을 시사한 상황에서 투자 프로젝트를 구체화해 관세 인상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일본이 첫 프로젝트로 에너지·자원 분야 투자를 공식화한 만큼 한국 역시 유사한 분야에서 협력 카드를 마련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韓 실무협상단 출국…특별법 통과 전 투자처 논의 속도 19일 관 2026-02-19 15:50
  • [대미투자 발등에 불] 日 대미 투자 보따리 풀었지만…한국은 법안 공회전 속 통상 리스크 확대
    [대미투자 발등에 불] 日 대미 투자 보따리 풀었지만…한국은 법안 공회전 속 통상 리스크 확대 일본이 36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확정하며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국회 입법 지연으로 협상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해 ‘입법 지연’을 문제 삼으며 관세 인상 압박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정치권이 정쟁에 갇혀 통상 대응의 골든타임을 허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특위)’는 오는 24일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 제정과 관련 2026-02-19 15:24
  • 지난해 항만개발 민투 5404억 유치…친환경·스마트 시설 구축 속도
    지난해 항만개발 민투 5404억 유치…친환경·스마트 시설 구축 속도 국내 건설업이 장기 침체에 빠졌지만 항만구역의 친환경, 고부가가치 물류시설 구축에 대한 민간투자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으로 약 5404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은 항만법에 따라 민간이 관리청(지방해양수산청,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 항만시설의 신축, 개축, 보강, 유지보수, 준설 등의 공사를 시행하는 민간 투자제도다. 민간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적기에 개발하고 한정된 정부 재정을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이 2026-02-19 11:00
  • 지난달 친환경차 수출·내수·생산 증가에…1월 車 산업 트리플 증가
    지난달 친환경차 수출·내수·생산 증가에…1월 車 산업 '트리플 증가' 지난달 친환경차 수출이 역대 1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자동차 수출량과 내수판매량, 생산량 모두 '트리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산업통상부의 '2026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60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1.7% 증가했다. 2024년에 이어 1월 자동차 수출액 중 두 번재로 높은 수치다. 하이브리드차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가 호실적을 나타낸 영향이 크다. 지난달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5.5% 급등한 17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6-02-19 11:00
  • 외국인 계절근로자 의무보험 도입…내년 2월까지 계도기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의무보험 도입…내년 2월까지 계도기간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2월 적용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3대 의무보험 가입 의무화에 앞서 1년간 계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제도 도입 초기인 점을 고려해 처벌보다는 교육과 현장 지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3대 의무보험(임금체불보증·농업인안전·상해보험)은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 2월 15일부터 새롭게 시행됐다. 이에 따라 15일 이후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는 정해진 기한 내에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2026-02-19 11:00
  • 한은 주요 가격변수 변동성 확대…경계감 갖고 점검
    한은 "주요 가격변수 변동성 확대…경계감 갖고 점검"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19일 "국내에서는 2월 들어 주요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유 부총재는 이날 오전 한은에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대내외 리스크 요인의 전개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경계감을 가지고 계속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재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국제금융시장이 큰 이벤트 없이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다만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와 재정 2026-02-19 10:04
  • 日 대미 투자 본격화에 韓 셈법 복잡...상황 예의주시
    日 대미 투자 본격화에 韓 셈법 복잡..."상황 예의주시" 일본이 약속한 5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꾸러미가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하면서 한국을 향한 미국의 투자 이행 압박도 한층 거세질 것으로 관측된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투자 진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미국과 협의를 통해 전략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8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부 관계자는 "일본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한미 전략적 투자 임시 추진체계를 통해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되기 전이라도 후보 프로젝트를 검토하겠다는 2026-02-18 18:04
  • 구윤철 청년인턴 채용·2030자문단 위촉 절차 시작
    구윤철 "청년인턴 채용·2030자문단 위촉 절차 시작"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연휴가 끝나면 재경부 청년인턴 채용과 2030 자문단 위촉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고성장 시대를 살았던 부모 세대와 달리 지금 청년들은 우리가 겪지 못한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썼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제안이 정책으로 입안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의 현실과 문제를 공감하고, 청년들의 관점에서 필요한 조치를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2026-02-18 15:56
  • 직장도 알바도 없다…20대 일자리, 인구 감소 속도보다 빠르게 실종
    "직장도 알바도 없다"…20대 일자리, 인구 감소 속도보다 빠르게 실종 20대 일자리가 인구 감소 속도보다 더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로 분류되는 상용직은 12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고 아르바이트 등 임시·일용직마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등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20대 임금근로자는 308만5000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17만9000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1년 새 17만5000명 줄어든 204만2000명에 그쳤다. 이는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2014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상용근로자는 20 2026-02-18 15:32
  • 두코바니 원전 이행 속도전...김정관 산업장관, 체코서 지원방안 논의
    두코바니 원전 이행 속도전...김정관 산업장관, 체코서 지원방안 논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체코를 방문해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 이행을 점검하고 장관급 협의체를 출범하는 등 한·체코 원전 협력 강화에 나섰다. 18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체코 정부 초청으로 지난 16일 체코 프라하를 방문해 지난해 12월 취임한 안드레이 바비시 신임 총리와 카렐 하블리첵 산업통상부 장관을 각각 면담했다. 김 장관은 바비시 총리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축하와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이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 그는 "두코바니 원전을 성공적으로 건설할 수 있 2026-02-1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