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퉁 불닭·소주 막는다…농식품부, K푸드 위조 대응 회의 개최
    짝퉁 불닭·소주 막는다…농식품부, K푸드 위조 대응 회의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특허청은 오는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K푸드 위조상품 대응 협의체 회의'를 열고 상반기 해외의 위조상품 유통·판매를 막기 위한 K푸드 브랜드 보호 정책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해외에서 이른바 '짝퉁 불닭볶음면', '짝퉁 소주' 등 저가·저품질 위조상품 유통·판매가 빈번하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출 기업의 권리를 보호하고 K푸드의 브랜드 가치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논의할 2025-06-29 11:00
  • 정부,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기업으로 에스엔솔루션즈 선정
    정부,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기업으로 에스엔솔루션즈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 창업 기업으로 '에스엔솔루션즈'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스엔솔루션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농업용 로봇 전문 스타트업이다. 자율주행 예초로봇 '다베어'와 AI 수확로봇 '고고팜' 개발로 스마트농업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율주행 예초로봇 다베어는 고정밀 위성신호 등 첨단 센서가 융합된 정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산림 등 험지에서도 안정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 고고팜은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기술로 2025-06-29 11:00
  • 내달 1일부터 에너지바우처 사용 개시…산업부 연내 130만 가구로 확대
    내달 1일부터 에너지바우처 사용 개시…산업부 "연내 130만 가구로 확대"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1일부터 올해 에너지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고 29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등의 기후민감계층에게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폭염에 대해 기후민감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동절기와 하절기 지원 단가를 통합해 기온에 따라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별 지원 단가 금액 전체를 오는 7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만일 하절기 전력 사 2025-06-29 11:00
  • 산업부, 정책제안·실천방안 대상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 수상작품 선정
    산업부, 정책제안·실천방안 대상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 수상작품 선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제4회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전기안전 정책과 실천방안을 제안해 전기안전 문화 확산과 제도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3월부터 두 달 여 동안 진행된 공모에는 '전기안전 열린 정책제안'과 '일상속 전기안전 실천방안' 등 두 분야에서 총 25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들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예선심 2025-06-29 11: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초강수 첫 부동산 대책에 野 강공...대통령실 신중 주시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초강수' 첫 부동산 대책에 野 강공...대통령실 '신중 주시' 外 '초강수 대출 규제' 첫 부동산 대책에 野 강공...대통령실은 '신중 주시' 금융당국이 고강도 대출 규제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야당인 국민의힘은 "반서민적 부동산 폭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부처 주도 정책"이라며 거리를 두는 분위기다. 27일 정부는 수도권과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서울 2025-06-27 21:57
  • 국정위, 스테이블코인 신중한 한은에  더 전향적으로 해야(종합)
    국정위, 스테이블코인 신중한 한은에 "더 전향적으로 해야"(종합) 이재명 정부 5년의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27일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 신중론을 펼치는 한국은행에 "더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국정위 경제1분과는 이날 오전 한은을 찾아 유상대 부총재와 각 국·실장들에게 1시간 30분가량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전날부터 BIS 연차 총회·ECB 신트라 포럼 참석 차 해외 출장길에 올라 업무보고에 참석하지 못했다. 기존 국정위 업무보고 성격보다는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을 보고하며 논의하는 식의 간담회 자리였다고 2025-06-27 17:55
  • 외국인 주식 매도에 환율 소폭 상승한 1357.4원
    외국인 주식 매도에 환율 소폭 상승한 1357.4원 원·달러 환율이 27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대규모로 순매도한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0.5원 오른 1357.4원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은 0.9원 내린 1356.0원으로 출발한 뒤 종일 보합권에 머물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1% 오른 97.259를 기록했다. 전날 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원· 2025-06-27 17:28
  • 지난해 원유수입 2.3% 증가…국내 석유제품 소비 역대 최대
    지난해 원유수입 2.3% 증가…국내 석유제품 소비 '역대 최대' 지난해 우리나라 석유 제품의 국내 소비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국내 석유수급통계'를 확정하고 공사 석유정보망 '페트로넷'에 공표했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원유 수입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10억3000만 배럴로 집계됐다. 이중 중동산 원유 비중은 71.5%로 전년(71.9%)보다 소폭 감소한 반면 미주산 원유 비중은 21.6%로 전년(19.1%)보다 확대됐다. 지난해 원유 및 석유제품 수입액은 총 1131억 달러로 국가 총수입 2025-06-27 17:00
  • 사과 재배 산불피해에 3년째 감소…배·봄감자도 줄어
    사과 재배 '산불피해'에 3년째 감소…배·봄감자도 줄어 사과와 배의 재배면적이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5년 맥류, 봄 감자, 사과, 배 재배면적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올해 사과 재배면적은 3만3246㏊(헥타르·1㏊=1만㎡)로 작년보다 67㏊(0.2%) 줄었다. 2023년(-2.4%)과 지난해(-1.4%)에 이어 3년째 감소세다. 작년 사과값 상승으로 사과를 키우려는 농가가 늘어 미과수 재배면적이 8.1% 증가했으나 경북 산불 피해로 성과수를 포함한 전체 재배면적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배 재배면적은 9361㏊로 작년보다 60 2025-06-27 15:42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 ▷전자거래감시팀장 박민영 2025-06-27 15:36
  • 국정위, 스테이블코인 신중한 한은에  더 전향적으로 해야
    국정위, 스테이블코인 신중한 한은에 "더 전향적으로 해야" 이재명 정부 5년의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27일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 신중론을 펼치는 한국은행에 "더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국정위 경제1분과는 이날 오전 한은을 찾아 유상대 부총재와 각 국·실장들에게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전날부터 BIS 연차 총회·ECB 신트라 포럼 참석 차 해외 출장길에 올라 업무보고에 참석하지 못했다. 기존 국정위 업무보고 성격보다는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을 보고하며 논의하는 식의 간담회 자리였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2025-06-27 14:26
  • 정부, 군산 비축기지 현장 점검…공급망 충격 완충장치로 작동
    정부, 군산 비축기지 현장 점검…"공급망 충격 완충장치로 작동" 정부는 27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군산에 위치한 조달청 및 한국광해광업공단의 비축기지를 현장점검하고 향후 수급위기 발생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내년도 비축 관련 예산안 제출과 비축전문위원회 개최에 앞서 국내 주요 비축기지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향후 대응방안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부는 현장에서 수요예측-구매-입고-보관-방출 등 실물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통해 비축이 공급망 충격의 완충장치로 작동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2025-06-27 12:30
  • 국세청 사칭 메일·문자메시지, 이제는 홈택스서 진위 확인
    국세청 사칭 메일·문자메시지, 이제는 홈택스서 진위 확인 최근 국세청을 사칭해 '소득세 환급금 지급', '미신고 자금출처 해명자료 제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과 같은 제목으로 발송되는 악성 메일이나 문자메시지가 늘고 있다. 국세청은 개인정보 유출, 금전 피해 등을 유발하는 사칭 메일·메시지의 진위 확인을 위한 서비스를 개통했다. 국세청은 국민이 수신한 메일・문자메시지가 실제 국세청에서 발송한 것인지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국세청 발송메시지 진위확인 서비스'를 2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세청은 &lsqu 2025-06-27 12:00
  • 첨단대체시험법으로 바이오산업 혁신 가속...정부, 성과확산협의체 발족
    첨단대체시험법으로 바이오산업 혁신 가속...정부, 성과확산협의체 발족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을 개발하기 위해 정부 관계 부처가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는 세 부처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개발과정에서 필수적이었던 동물 실험에 제기되는 윤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개발중인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인 2025-06-27 11:00
  • 정부, 업계에 국제유가 상승분 인상 자제 요청
    정부, 업계에 국제유가 상승분 인상 자제 요청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국제 유가는 하향 안정화되고 있지만 국내 휘발유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자 정부가 시장 점검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27일 오전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의실에서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 기관과 국내외 석유 가격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이란-이스라엘 전쟁 등 중동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그러나 최근 휴전 합의 소식 등으로 인해 국제유가는 다시 하락했으며 24일 이 2025-06-27 10:20
  • 정부, 내달 1400억 규모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중도환매도 개시
    정부, 내달 1400억 규모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중도환매도 개시 기획재정부는 7월 140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청약수요를 고려해 전월과 동일하게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이다. 표면금리는 6월에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5년물 2.655%, 10년물 2.885%, 20년물 2.825%)를 적용한다. 가산금리는 5년물에 0.375%, 10년물과 20년물에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각각 0.500%, 0.675%씩 추가할 예정이다. 7월 발행 개인투자용 국채의 만기 보유 시 세전 수익률(만기보유 시 적용금리에 연복 2025-06-27 10:00
  • 통상본부장, 美 상하원 의원 잇달아 면담...한미 상호위윈 협력 관계 구축 강조
    통상본부장, 美 상하원 의원 잇달아 면담..."한미 상호위윈 협력 관계 구축" 강조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상하원 의원 등을 면담하고 한미 통상협상을 통한 '상호 윈윈'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27일 산업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26일 빌 해거티 상원의원, 영 킴 하원의원, 토드 영 상원의원과 의회 집무실에서 잇달아 만나 이 같은 한국 정부 측의 입장을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이날 미국 상하원 의원들과 면담에서 한미 통상 협상을 통한 상호 윈윈 협력관계 구축 의지를 강조하고 인플레 2025-06-27 09:51
  • 정부, 내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배정...수확기 농어촌 인력난 해소 기대
    정부, 내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배정...수확기 농어촌 인력난 해소 기대 정부가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2만2731명 추가 배정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규모를 이같이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상반기 배정 인원 외 추가로 인력이 필요한 농·어가 배정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국 100개 지방자치단체에 배정했다. 하반기 추가 배정으로 2025년 총 배정 인원은 9만5700명이며 이는 전년도 대비 41% 증가한 규모다. 업종별로 2025년 총 배정 인원은 농 2025-06-2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