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최상목 尹 체포영장 집행, 위헌 요소없는 특검법 마련해야
  • [2025 업무보고] 계속고용 위한 사회적대화 지속 추진…쉬었음 청년 지원 플랫폼 확대
    [2025 업무보고] 계속고용 위한 사회적대화 지속 추진…'쉬었음' 청년 지원 플랫폼 확대
    정부가 계속고용 방안을 찾기 위해 사회적 대화를 지속 추진한다. 노동약자지원법의 국회 논의를 진행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안정적인 노사관계 유지' 기조는 유지한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쉬었음'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주요현안 해법회의(사회 1분야)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고용부는 올해 상반기 일자리 민생안정에 주력하는 동시에 노사법치
    • 2025-01-10
    • 16:00:00
  • 최상목, 의료계에 대화 참여 제안…내년 정원 확대, 제로베이스서 협의 
    최상목, 의료계에 대화 참여 제안…"내년 정원 확대, 제로베이스서 협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는 의료계에 대화 참여를 다시 한 번 제안한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각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주요현안 해법회의를 열고 "의료계가 대화에 참여해 논의하면 2026년 의과대학 정원 확대 규모도 제로베이스에서 유연하게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 권한대행은 교육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 등 사회분야 6
    • 2025-01-10
    • 16:00:00
  • 유로:달러=1:1 밑돌수도…원화 타격 불가피
    "유로:달러=1:1 밑돌수도"…원화 타격 불가피
    강달러 흐름이 수개월째 지속되면서 유로화와 달러화 간 교환 비율이 1:1을 하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원화에도 추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0일 국제금융센터가 발간한 '유로화의 달러 1:1 패러티 하회 가능성 및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달러당 유로화 환율은 최근 1.03달러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패러티란 유로화와 달러화의 가치가 1:1로 같아지는 지점을 말한다. 이는 외환시장에서 기술적·심리적으로 중요한 수준이다. 유로화가 달러 1:1 패러티를 하회
    • 2025-01-10
    • 14:47:54
  • 최상목, 국제투자·금융협력대사에 대외신인도 유지 위한 경제외교 당부
    최상목, 국제투자·금융협력대사에 "대외신인도 유지 위한 경제외교" 당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최중경 국제투자협력대사와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와의 면담에서 "한국 경제 대외 신인도 유지를 위한 경제외교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두 대사와 면담을 갖고 경제 외교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국제투자·금융협력대사는 외국인 투자 확대와 한국 경제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해 임명한 대외 직명 대사로 임기는 1년이다. 최 권한대행은 최중경 국제투자협력대사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 2025-01-10
    • 11:15:37
  • 기재차관 경방 과제·설 대책 신속 추진해야
    기재차관 "경방 과제·설 대책 신속 추진해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정책과제들을 각 부처가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경제금융상황 점검 TF'를 주재하고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상황 등을 점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큰 만큼 각 부처가 경제 전 분야를 빈틈없이 점검해 경제 안정에 모든 정책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차관
    • 2025-01-10
    • 10:51:10
  • 정부,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긴급생계비 300만원 오늘 지급
    정부,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긴급생계비 300만원 오늘 지급
    정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유가족 지원을 위해 10일 일차적으로 긴급생계비 3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5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긴급돌봄은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한도와 대상을 확대해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유가족별로 지정된 전담 공무원을 유지하며 필요한 사항을 세심히 파악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본적으로 6개월간 보관되던 유류
    • 2025-01-10
    • 10:47:59
  • 환율, 中위안화 방어에 소폭 하락…1450원대 후반 등락
    환율, 中위안화 방어에 소폭 하락…1450원대 후반 등락
    환율이 하락 출발 후 장초반 1450원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기준 1458.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0.5원 내린 1450원에 출발했다. 개장 직후 즉시 반등해 1461원을 터치했지만 이내 소폭 내려 1450원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파운드화가 급락하면서 달러 강세에 힘을 실었다. 파운드는 최근 영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여파에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약세 압력을 받고 있다. 다만 중국 인민은행이 오는
    • 2025-01-10
    • 10:18:40
  • KEIT 지원 19개 제품 CES 2025 혁신상 받아...기술력 과시
    KEIT 지원 19개 제품 'CES 2025' 혁신상 받아..."기술력 과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19개 제품이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KEIT는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KEIT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총 19개 제품이 첨단기계와 스마트기기, 로봇 등 첨단 제조 산업 분야에서 혁신성과 사업성 향상이 인정돼 혁신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국내 농기계 업계에서 '농슬라'로 불리는 '대동'의 인공지능(AI) 식물 재배기가 눈길을
    • 2025-01-10
    • 09:55:10
  • 최상목, UN 사무총장에 적극적 이사국 활동으로 국제사회에 기여
    최상목, UN 사무총장에 "적극적 이사국 활동으로 국제사회에 기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UN 사무총장과의 통화에서 "UN 창설 80주년인 올해, 한국이 UN 안전보장이사회, 경제사회이사회,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과 통화하며 우리나라와 UN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최 권한대행은 사무총장이 피해자 유가족들에 대한
    • 2025-01-10
    • 09:47:03
  •  F4 주재한 최상목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에도 경계심 유지
     'F4' 주재한 최상목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에도 경계심 유지"
    10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F4 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각 기관에 높은 경계심 유지를 주문한 최 권한대행은 "금융&midd
    • 2025-01-10
    • 08:20:54
  • 안덕근 산업장관, 美주요인사 만나 산업·에너지·통상 협력 강화 논의
    안덕근 산업장관, 美주요인사 만나 산업·에너지·통상 협력 강화 논의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변화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도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와 미국 내 기업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미국 주요 인사들과 산업·에너지·통상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장관은 지난 6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미국 조지아주와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에너지부 장관, 무역대표부(USTR) 대표, 조지아 주지사 및 주의원, 연방 상·하원 의원, 주요 싱크탱크, 이해관계자들과 릴레이 면담하며 전략적
    • 2025-01-10
    • 08:19:22
  • 올해도 원전 미래시장 선점 위해 민관 합심...원자력계 신년인사회
    올해도 원전 미래시장 선점 위해 민관 합심...원자력계 신년인사회
    신한울 3·4호기 착공과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큰 성과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선전한 K-원전이 올해에도 추가 수주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5년 원자력계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호 2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 원자력안전위원회 최원호 위원장, 국회 이철규, 최형두, 허성무 의원,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황주호 회장 등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원
    • 2025-01-10
    • 06:00:00
  • [설 대책 무용론] 역대급 불황에도 역대 최대 타령만...경기진작 효과 의구심
    [설 대책 무용론] 역대급 불황에도 '역대 최대' 타령만...경기진작 효과 의구심
    정부가 9일 내놓은 '설 명절 대책'은 예년과 대동소이한 지원 항목에 지원 규모만 소폭 늘리는 수준에 그쳤다. 매년 반복되는 대책이어서 그 효용성에도 의구심이 제기된다. 실제 2023년과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도 국내 소비는 오히려 줄었다. 올해는 역대급 불황에 시달리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정부는 9일 국정현안조정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에 39조원 신규 자금 공급,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 할인에 900억원 투입 등을 골자로 한 명절 수급·
    • 2025-01-10
    • 05:00:00
  • [설 대책 무용론] 임시공휴일 효과 갑론을박…산업생산·여행수지 악영향
    [설 대책 무용론] 임시공휴일 효과 '갑론을박'…산업생산·여행수지 악영향
    정부가 설 연휴 하루 전인 27일까지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등 경기 진작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적정성 여부를 놓고는 의견이 갈린다. 조 단위 내수 부양 효과를 주장하는 목소리와 더불어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여행수지 악화, 생산 감소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 등 지적도 만만치 않다. 9일 정부·여당은 설 연휴 시작 전날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최소 엿새에서 최대 9일에 이르는 연휴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에 또 임
    • 2025-01-10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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