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직접 고르는 우수정책…기획처, 특별성과포상제도 손질

기획예산처 특별성과포상제도 절차 사진기획예산처
기획예산처 특별성과포상제도 절차. [사진=기획예산처]
기획예산처가 '특별성과포상제도'에 국민 목소리를 반영, 우수 정책을 선정한다. 후보 추천 단계에서부터 최종 선정까지 국민 투표를 반영하고,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성과 평가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기획예산처는 15일부터 '제2차 특별성과포상' 후보자에 대한 대국민 추천 절차에 돌입한다. 기획처 홈페이지에 대국민 추천 배너를 만들어 국민들이 상시로 우수 정책을 펼친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국민 참여형 3단계 심사 모델'을 도입해 기존의 평가 방식에서 벗어난 포상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된 심사는 국민공감→다면·심층 검증→공개 오디션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단계 심사는 접수된 후보 과제 전체를 국민들이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는 '국민 공감투표'로 이뤄진다. 국민들이 정책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성과 자료를 시각화해 제공하고 득표 수에 따라 1차 순위를 매긴다. 

후보 과제들에 1차적으로 순위가 매겨지면, 첫 관문을 통과한 과제들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와 내부 관리자가 '심층·다면 검증'을 진행한다. 

내외부의 검증을 거친 최종 후보 과제들을 대상으로 '대국민 공개 오디션'이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예산국민참여단, 출입기자단, 청년자문단 등 현장 심사단의 실시간 투표를 비롯해 일반 국민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선정한다.

기획처 관계자는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금전적 보상 뿐 아니라 수상자에게 성과평가 가점 등 인사상 우대를 병행할 것"이라며 "역동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특별포상금 제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획처는 지난 4월 제1최 특별성과 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7건의 수상작을 선정, 1000만원 규모의 포상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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