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앤코홀딩스, 알로이스 최대주주 지분 인수…"AI 플랫폼 사업 본격화"

  • 총 인수대금 약 112억원…신정관 대표 체제 유지 및 전 직원 고용 승계

사진로아앤코홀딩스 CI
[사진=로아앤코홀딩스 CI]

로아앤코홀딩스가 코스닥 상장사 알로이스(Aloys) 경영권을 인수했다. 알로이스는 미디어 플랫폼을 주력하는 회사로, 로아앤코그룹은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인수에 나섰다.

로아앤코홀딩스는 알로이스의 최대주주인 신정관 대표이사와 이시영 연구소장이 보유한 보통주 총 699만4990주(지분율 20.20%)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인수대금은 112억원으로 주당 인수가격은 1600원이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로아앤코홀딩스는 알로이스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로아앤코홀딩스는 기존 경영진의 사업 전문성을 존중해 신 대표 체제를 유지하고, 임직원 전원에 대한 고용 승계로 사업의 지속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알로이스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역량있는 이사회 구성으로 안정적 경영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알로이스의 주력 사업인 OTT 디바이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I 기반 콘텐츠 추천 서비스와 플랫폼 고도화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알로이스 관계자는 "이번 거래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그간의 경영권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됐다"며 "투명하고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로아홀딩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그룹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알로이스의 경영권 분쟁 해소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그룹의 콘텐츠 역량과 알로이스의 기술력을 결합해 AI 기반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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