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이 5월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27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따르면 가정의 달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꿈의 향연’ 은 전국 44개 지역에서 총 47회에 걸쳐 진행된다.
2500여 명의 아동·청소년 단원 및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2011년 출범 이후 전국 60개 지역으로 확산됐으며, 약 3800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45개 기관은 국고 지원 종료 이후에도 지자체의 자립으로 운영되고 있다.
‘꿈의 향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기획사업이다. 각 거점기관이 직접 기획한 공연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음악적 성장을 지역사회와 나눈다.
올해는 ‘꿈의 오케스트라의 내일은 ○○이다’를 주제로, 꿈의 오케스트라 15주년 창작곡 ‘나의 내일을(최우정 작곡)’을 필수 곡으로 연주한다.
공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축제 연계 무대 △시민 밀착형 공연 △야외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채로운 형태로 구성된다. 특히 특수학교, 요양시설, 복지기관 등 다양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사회 곳곳에 음악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임진택 교육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국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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