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주요 공공시설 3곳 공정·안전관리 현장 점검

  • 준공 앞두거나 시공 중인 3개 시설 현장 찾아 공정 관리 실태 확인

  • 어린이회관은 놀이·체험 복합공간으로, 2027년 개관 목표로 추진

  • 아동·청소년 시설 확충과 생활권 보행환경 개선 맞물린 핵심 사업

22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립 현장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22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립 현장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가 지난 22일 어린이회관과 어린이 영어도서관, 한강연결 보행육교 등 주요 공공시설 3곳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준공을 앞두거나 시공이 진행 중인 시설의 공정 관리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함께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어린이 이용시설과 주민 편의시설 공급 일정을 맞추고 공사 과정의 위험 요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남시 어린이회관 현장에서는 건축 공정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시설은 미사노인복지관 부지 내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약 4400㎡ 규모로 조성되며 공공형 키즈카페, 실내놀이터, 전시공간, 연령별 놀이체험실, 옥상 야외풋살장 등을 갖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돼 있다.
22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한강연결 보행육교’ 건립 현장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22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한강연결 보행육교’ 건립 현장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시는 최근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운영사와 협약을 맺고 어린이회관 콘텐츠 운영 자문과 프로그램 협력도 추진하고 있으며 개관 목표 시점은 2027년으로 제시하고 있다.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립 현장에서는 마감 공정과 접근성 개선 상황이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이 도서관은 미사강변대로 120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752.7㎡ 규모로 들어서며 어린이·유아자료실, 영어특화자료실, 체험공간과 함께 지역영상미디어센터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하남시의회 보고 기준으로 지난 3월 공정률은 51.13%였고, 시는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강연결 보행육교 현장에서는 본격 공사 단계에 맞춘 안전관리 체계가 점검됐다. 이 사업은 선동 419번지 일원에서 미사강변도시와 한강공원을 잇는 연결 통로를 만드는 것으로, 지난 2월 11일 착공했다. 보행육교는 연장 105m, 폭 5.6m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약 133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액 부담한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7년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시설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정비하고, 공정 단계에 맞춘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어린이회관과 어린이 영어도서관, 한강연결 보행육교는 각각 아동·청소년 시설 확충과 생활권 보행 인프라 개선에 맞물린 사업으로, 시는 준공 전까지 품질과 안전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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