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은 지난해 하반기에 해양환경 측정·분석을 시행하는 해양오염영향 조사기관과 해역이용 영향평가 대행자 등 모두 3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해수와 해저퇴적물의 총인(TN), 총질소(TP), 카드뮴(Cd), 납(Pb) 등 총 21개 항목에 대한 숙련도 평가와 현장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임현택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과장은 "지난해 평가에서는 수은(Hg), 비소(As) 등 7개 인증항목을 추가, 측정·분석기관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커졌다"며 "올해에도 해양환경 측정·분석기관에 대한 능력 인증을 엄격하게 실시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해양환경 자료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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