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제갈경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직원 60명은 인근 중리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했다.이창선 중리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장을 비롯해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이 매번 찾아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국세청 사회봉사단은 중리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 나눔문화 확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전국세청은 매월 지방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활동기금으로 마련한 생필품과 성금을 직접 방문 전달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대전지방국세청이 매년 몇 차례씩 방문하며 지속적인 관심 가져 주는 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제갈경배 대전국세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 등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직원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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