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지하 50m 내외의 화산암반층에서 형성된 18∼20도의 지하공기를 송풍 시스템을 이용해 축사내부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여름철엔 냉방효과, 겨울철엔 난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또 축사내부 공기순환이 원활하게 돼 가축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엔 8억4000만원을 투입해 축사 30개소에 시설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양돈·양계 영농조합법인이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국내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15억2600만원을 투자해 67개소의 축사에 이 시스템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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