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자월도서 섬 지역상생 캠프 운영…존슨앤드존슨 3년 연속 참여

  • 나무심기·주민 교류 추진 등… 민·관 협력 기반 ESG 상생모델 확산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 일환으로 자월도에서 인천관광공사와 존슨앤드존슨 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 일환으로 자월도에서 인천관광공사와 존슨앤드존슨 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가 기업 ESG 활동을 섬 지역 발전과 연계하는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운영하며 민관 협력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이 올해 캠프에 참여하면서 2024년 이후 3년 연속 활동을 이어갔다.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는 인구 감소와 해양쓰레기 문제 등 인천 섬 지역이 겪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ESG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고 기업, 공공기관, 지역사회 등이 참여해 해양환경 정화, 마을환경 개선, 주민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섬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존슨앤드존슨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29일 자월도에서 주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섬 생태환경 회복과 마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수목을 식재하고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도 사회공헌 물품 지원에 참여해 현장 운영을 도왔다.

존슨앤드존슨 측은 "인천 섬 지역의 청정 환경 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캠프에 지속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인천관광공사
[사진=인천관광공사]
지난해 섬 지역상생 캠프는 모두 18회 운영됐고, 13개 기관에서 500여 명이 참여했다. 덕적도, 장봉도, 소청도 등 여러 섬에서 해양정화 활동과 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사 측은 기업 참여형 ESG 활동이 단순 봉사에 그치지 않고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 현안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왔다.

김태후 인천관광공사 섬발전지원센터장은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는 기업의 ESG 활동을 지역 발전과 연결하는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참여 기관 확대와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인천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앞으로도 기업과 공공기관의 참여를 넓혀 섬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교류, 관광자원 연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캠프 운영을 통해 섬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하는 상생 모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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