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찾아가는 적극행정지원 설명회’를 열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감사원 감사관이 직접 속초시를 방문해 최근 3년간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비롯한 시청 직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직 현장에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적극행정 지원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적극행정 면책 제도와 사전컨설팅 제도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공무원이 공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담을 덜어주고, 사전에 법적·절차적 쟁점을 점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20여 년간 감사원에서 근무한 강사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가 공유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단순한 제도 설명에 그치지 않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현실적 고민과 대응 방안까지 제시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속초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공무원들이 규정 해석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민 편익과 행정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다 주도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책임 있는 적극행정은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조직 전반에 능동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소극행정을 지양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극행정 지원 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공무원들이 더욱 책임감 있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 역시 적극행정이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