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청와대에 따르면 하 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딥마인드 공동창업자 겸 대표(CEO)의 면담 일정을 수행한 후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막판 고심 끝에 사실상 출마에 무게 추가 기운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직자가 이번 재보선에 출마하려면 선거 30일 전인 다음 달 4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부산 북갑 보선에 하 수석 출마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전날 하 수석을 만나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요청했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충남 아산을 보궐선거 전략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산을은 지난해 6월 당시 지역구 의원인 강훈식 의원이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돼 공석이 됐다.
한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4일 전국 18세 이상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62.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대비 3.3%포인트 (p) 하락한 수치다.
리얼미터는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 등 순방 외교 및 경제 지표의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 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응답률은 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이며 정당 지지도 응답률은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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