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합뉴스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최근 보고서에서 "사형 집행용 독극물 수급이 어렵다는 점을 들어 총살형·전기의자형·가스질식사형을 대안적 집행 수단으로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보편적인 사형 집행 방식은 독극물 주사다. 앞으로는 사형 집행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또 법무부는 트럼프 행정부 1기 당시 사형 집행용 약물로 채택됐던 독극물 펜토바르비탈 사용 절차를 복원하도록 했다.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대행은 성명을 통해 "이전 행정부(바이든 행정부)는 테러리스트, 아동 살해범, 경찰관 살해범을 포함한 가장 위험한 범죄자들에 대한 최고형을 집행하기를 거부함으로써 미국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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