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대출 조회를 넘어 마이데이터와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결합해 고객이 자신의 부채 상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AI포용채무진단'은 고객의 △신용대출 금리 △KCB 신용점수 △소득 대비 상환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현재 부채 건전성을 '씨앗-성장-나무' 단계로 알기 쉽게 보여준다. 고객은 이를 통해 자신의 부채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AI가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 진단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의 연령대와 재무 상황을 반영해 부채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맞춤형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고금리 대출 이용 고객에게는 △정부지원 서민금융 상품 △대환대출 △금리인하요구권 등 실질적인 이자 부담 완화제도를 안내한다.
차재범 우리은행 ESG상생금융부 부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자신의 부채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금융 부담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포용금융을 결합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와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정부의 새도약기금(배드뱅크) 정책과 연계해 1000만원 이하 대출 중 연체 기간이 6년을 넘긴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추심 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등 포용금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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