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이 오는 22일(수) 제6회 우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탈리아 우주의 날은 1954년 이탈리아 최초의 인공위성 '산 마르코' 우주 발사를 기념하는 행사로, 이탈리아 외교협력부와의 협력 하에 진행되는 주요 행사이다. 산 마르코 위성 발사는 이탈리아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자국 인공위성을 우주로 발사한 국가로 자리매김하게 된 역사적 사건이다.
2021년 제정된 '이탈리아 우주의 날'은 우주 활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주 부문에서 이탈리아가 이룩한 주요 성과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계, 학계 및 연구기관을 대표하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우주 분야의 최신 동향을 폭넓게 조망하는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연구, 기술 혁신, 그리고 한국과 이탈리아 간 협력 기회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탈리아 우주의 날은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축사, 박재성 대한민국 우주항공청 우주수송부문장의 축사와 테오도로 발렌테 이탈리아 우주청(ASI) 청장의 개회사(영상 메시지)가 있을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이탈리아 공군 장교이자 우주비행사인 발테르 빌라데이 대령이 맡는다. 빌라데이 대령은 이탈리아 우주청(ASI) 과학위원회 위원 및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우주 감시·추적 프로그램의 이탈리아 대표를 역임하는 등 국내외 우주 프로그램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항공우주 기업 액시엄 스페이스의 세 번째 상업 유인 임무인 'Axiom Mission 3'에서 조종사로 참여한 바 있다.
행사 2부에는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파도바 대학교, 이탈리아 우주기업협회(AIPAS) 등 이탈리아 항공우주 관련 기업 및 단체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화시스템, 콘텍, 보령,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세대학교 등 한국 우주항공 분야의 주요 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모든 발표는 영어로 진행되고, 행사 2부 후에는 한·이 양국 간 우주 분야의 과학기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네트워킹 리셉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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