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신분을 안전하게 증명하는 ‘K-DID’ 기술 △해외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게 개방형으로 만든 ‘옴니원 오픈DID’ 플랫폼을 소개했다.
딥페이크(AI로 만든 진짜 같은 가짜 콘텐츠)나 오픈소스(개방형) 악성코드 등 최신 해킹 위협에 대응하는 자사 보안 기술도 함께 공유했다.
라온시큐어는 비밀번호 없이 생체정보 등으로 로그인하는 ‘다중인증(OnePass)’, 앱 위변조를 막는 보안 솔루션(AppIron), 기업의 계정·권한을 통합 관리하는 ‘와이즈 억세스(WiseAccess)’, 영상 속 인물 조작 여부를 판별하는 ‘딥페이크 탐지 기술’ 등을 시연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라오스 정부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분증 도입 등 실질적 협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디지털 전환 의지가 높은 라오스 정부 관계자들에게 직접 K-DID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각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한국의 디지털 신분증 기술을 세계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