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내 이해충돌방지 협력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공사를 비롯한 5개 공공기관은 매월 22일을 이해충돌방지의 날로 공동 지정하고 이를 위한 협의체를 운영한다. 또한 이해충돌방지 내재화를 위한 활동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앞서 공사와 4개 공공기관은 4월과 9월 두 차례의 윤리경영간담회를 열었다. 기관별 윤리인권 우수사례를 공유, 공동 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박윤숙 공사 ESG경영실장은 "이해충돌방지는 공직자들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기반"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함께 이해충돌방지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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