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내달 24일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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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넥슨이 신작 MOBA(진지점령)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를 내달 24일 출시한다.
 
넥슨은 슈퍼바이브 출시 일정을 이처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개발은 자회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맡았다.
 
슈퍼바이브는 지난해 11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이후 약 8개월간 이용자 의견을 수취하면서 게임 구조와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개선해왔다. 얼리 액세스 이용자는 100만 명을 넘겼고, PC게임 플랫폼 ‘스팀’서 긍정 평가율은 90% 이상을 기록했다.
 
정식 버전에선 게임 진행 방식, 전투 구조, 지도(맵), 고객(클라이언트) 등 주요 시스템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핵심 재미인 자유도 높은 팀플레이 기반 전투는 유지하면서, 전략성과 성장 경험을 고도화했다.
 
슈퍼바이브는 내달 18일부터 24일까지 마지막 서버 점검을 진행한다.
 
넥슨은 정식 출시 후 얼리 액세스를 통해 한 번이라도 게임을 실행한 이용자에게 ‘루티-카툰 위습’ 아이템과 ‘챔피언’ 칭호를 지급한다. 누적 40시간 이상 진행한 이용자에게는 한정 글라이더 ‘개척자의 날개’와 ‘띠어리크래프터’ 칭호를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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