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회차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경제·문화 인물 등 각 분야를 빛낸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어워즈다. 올해는 7월 8일부터 21일까지 46만여명이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에 참여해 총 754만여 건의 투표를 진행, 각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유독과 유쓰가 2030세대의 고객경험을 대폭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아 각각 멤버십 구독 서비스 부문과 통신 브랜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유독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공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즈니+ 등 콘텐츠 서비스와 배스킨라빈스 등 라이프 쿠폰을 각각 1종씩 선택해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이용하는 '유독PICK 2' △넷플릭스(광고형 스탠다드)와 유튜브 프리미엄을 월 1만5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 등이 주목받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독과 유쓰가 고객 중심 사고를 기반으로 필요를 파악해 원하는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MZ고객의 브랜드 로열티와 선호도 상승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늘려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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