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소프트뱅크, 생성형 AI 개발에 1.3조원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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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4-04-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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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통신기업 소프트뱅크가 고성능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해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다.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생성형 AI 개발에 필요한 계산 설비 기반을 다지는 데 200억엔(약 178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내년까지 거금을 투입해 챗GPT-4와 비슷한 수준의 세계 최고급 생성형 AI모델 제작을 추진할 방침이다.

    닛케이는 "일본 기업으로서는 최대 규모로 보인다"며 소프트뱅크가 미국 엔비디아 반도체를 구입해 계산 능력을 현재의 수십 배로 향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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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케이 "일본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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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일본 통신기업 소프트뱅크가 고성능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해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소프트뱅크가 1500억엔(약 1조3370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고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생성형 AI 개발에 필요한 계산 설비 기반을 다지는 데 200억엔(약 178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내년까지 거금을 투입해 챗GPT-4와 비슷한 수준의 세계 최고급 생성형 AI모델 제작을 추진할 방침이다.
 
닛케이는 "일본 기업으로서는 최대 규모로 보인다"며 소프트뱅크가 미국 엔비디아 반도체를 구입해 계산 능력을 현재의 수십 배로 향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소프트뱅크는 생성형 AI 기반이 되는 기술인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 중이다.
 
앞서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지난해 10월 "소프트뱅크그룹을 세계에서 AI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그룹으로 만들고 싶다"며 AI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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