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디섹, 수소연료전지 추진 예인선 공동 연구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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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혜 기자
입력 2024-03-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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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소형선박·추진시스템 제작 전문 업체인 빈센(VINSSEN)이 디섹(DSEC)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27일 부산광역시 중구 디섹 본사에서 진행한 MOU 체결식에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기술 제휴와 선박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MOU 체결로 빈센과 디섹은 연료전지기술·설루션 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한 선박 수주를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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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빈센
[사진=빈센]

친환경 소형선박·추진시스템 제작 전문 업체인 빈센(VINSSEN)이 디섹(DSEC)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27일 부산광역시 중구 디섹 본사에서 진행한 MOU 체결식에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기술 제휴와 선박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MOU 체결로 빈센과 디섹은 연료전지기술·설루션 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한 선박 수주를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수소 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선박의 공동 개발과 검증을 위한 기술 협력을 통한 상호 이익을 증진하기로 했다. 또 기존 선박 개조를 위한 기술지원과 공동 수행을 위한 사업 프로모션 제안서를 확보하고 선박용 추진시스템 제품 공급을 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양사 간 노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적용 선박을 위한 선급 승인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빈센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 조선·해양플랜트 전문기업 시트리움, 해운회사 펭귄 인터내셔널, 산업용 가스 생산·공급 기업 에어리퀴드와 싱가포르 수소연료전지 시범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난해 11월 아시아 최초 선박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했다. 현재 빈센 다수 엔지니어가 싱가포르 현지 조선소에 파견돼 있다. 

빈센은 지난 2022년 4월 싱가포르 지사를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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