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서 가공식품·생활용품 최대 52%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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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서 기자
입력 2024-03-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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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대국민 물가안정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농협 자체 할인행사 '살맛나게'를 통해서는 김치와 라면 등 가공식품과 부탄가스,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최대 52% 할인한다.

    또 최근 가격이 급등한 과일·채소류의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정부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농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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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경제지주
[사진=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대국민 물가안정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 오는 14~27일 NH농협카드와 함께 '물가안정 단독 기획전'을 통해 사과와 배추, 무 등 대표 품목을 최대 37% 할인해 판매한다.

같은 기간 딸기와 감자, 대패삼겹살, 굴비 등 주요 농축수산물은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31%까지 할인한다. 농협 자체 할인행사 '살맛나게'를 통해서는 김치와 라면 등 가공식품과 부탄가스,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최대 52% 할인한다.

또 최근 가격이 급등한 과일·채소류의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정부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농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대상 품목은 사과, 감귤, 토마토, 참외, 딸기 등 과일 5종과 파프리카, 청양고추, 오이, 애호박 등 채소 4종이다.

이번 행사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라는 비전을 제시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대표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농업인을 위한 농협이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농업인에게는 제값을 보장해주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상품을 공급해 물가안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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