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가 17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시정보고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 2022~2026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등을 청취했다.

청취에 앞서 김태희 의원이 신상 발언을, 현옥순, 이진분, 윤태천 의원은 5분 발언을 실시했으며, 이경애 의원은 추경안 관련 질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시책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강력한 스마트 대응체계 구축 청년 주도형 혁신성장 도시 조성, △시민중심의 도시개발사업 추진 △최고의 보육 도시 조성 △설렘 가득한 콘텐츠 도시 조성 등 7개 사안을 제시했다.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에 대해서는 기정예산 대비 378억 8400만원을 증액한 2조 467억 5433만여원 규모로 수립했다.

중기기본인력운영계획 관련해서는 행정 환경 변화에 따른 유연하고 적극적 대응을 원칙으로 2026년까지 총 143명을 증원·운영한다. 
 

[사진=안산시의회]

앞서 김태희 의원은 시의 생활안전지원금 지급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의회와 제대로 된 소통이 없었던 점에 유감을 표하며 지원금 지급 시기 및 방법을 국회 일정과 지역 여건 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정해야 한다는 취지로 신상발언을 실시했다.
 
5분 발언에 나선 현옥순 의원도 시가 밝힌 생활안전지원금의 재원 마련 계획을 분석하면서 재정 여건을 감안한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이어 이진분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단원구 신길동 63블록의 개발 계획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윤태천 의원 또한 시청사 건립 계획의 원점 재검토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대상 확대 동의안 제출의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으로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경애 의원은 시의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제안 설명을 청취한 뒤, 시가 생활안전지원금을 설 이전에 몇 명에게 지급할 수 있는지와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본 자영업자의 지원책은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박은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는 의회와 꾸준한 사전소통과 공감을 통해 정제된 균형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과 함께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확대되는 만큼 소통과 협력으로 진정한 자치분권 2.0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이날부터 4개 상임위원회에 심사를 시작해 20일 상임위 의결을 실시하며, 21일에는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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