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소식] 고대산 산림복합 휴양단지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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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임봉재 기자
입력 2021-11-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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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변 시설, 자연휴향림 연계…유아부터 노년까지 즐기는 체험시설 설치'

  • '지방세 성실납세자 40명 인센티브 지급…환경미화원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연천군청[사진=연천군]

경기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고대산 산림복합 휴양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고대산 캠핑리조트는 오는 2024년 8월로 민간위탁이 만료된다.

군은 이에 맞춰 주변 시설과 자연휴양림을 연계, 활성화해 휴양단지로 조성하고자 기본 구상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기본 구상안은 고대산 주변을 휴양·휴식, 레포츠·건강, 체험·학습 등 3개 구역 나눈 개발계획을 담고 있다.

유아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을 설치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 용역을 준공한 후 내년 경기도 투자심사와 국비 지원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대산 주변 시설은 휴양림, 오토캠핑, 글램핑 등 숙박시설 위주로 구성돼 체험시설이 부족하다"며 "휴양단지가 조성되면 다양한 체험시설 확충돼 고대산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연천군은 올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성실납세자 40명을 선정했다.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납부 기한 내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정보시스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 온누리 상품권 10만원과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준다.

연천군은 연천중앙도서관에서 환경미화원 54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성 평등 관점에서 했다.

연천행복뜰상담소 이운경 소장이 전달식 교육에서 탈피해 '성인지 공감 톡톡 올리고'란 주제로 실제 유형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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