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프로 상장 첫날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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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0-07-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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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 장비업체 에이프로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쳤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에이프로는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4만3200원)보다 1만2800원(20.86%) 오른 5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프로는 2차전지 후 공정과정인 활성화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2~3일 이틀간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109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2만1600원을 확정했다. 이후 진행된 공모청약에서도 1582.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4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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