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열애 중’ 문성곤·곽민정, 내년 5월 결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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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0-05-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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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곤-곽민정 커플. [사진=문성곤 SNS 캡처]


스포츠 커플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포워드 문성곤과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곽민정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문성곤 인스타그램에는 곽민정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다수 게재돼 있다. 문성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곽민정과 다정한 포즈를 연출한 사진을 올리며 ‘고생 많았어요~’, ‘인생에서 가장 예쁜 시기’ 등 애정 담긴 글을 작성했다.

스포츠계 커플인 문성곤과 곽민정은 1년 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2021년 5월 결혼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성곤은 2015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지명됐다. 2019-20시즌에는 최우수수비상과 수비 5걸을 수상했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곽민정은 2015년 현역에서 은퇴 후 코치로 활동 중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는 해설위원으로 대중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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