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에쓰씨케이, 클라우드 기반 경비지출관리 사업 추진

[이승근 에쓰씨케이 대표(왼쪽)와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가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공동사업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비즈플레이)]

비즈플레이는 에쓰씨케이와 클라우드 기반 경비지출관리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늘어난 비대면 근무환경 요구에 쉽고 빠른 경비지출 프로세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만족도 향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은 법인카드, 개인카드, 현금 경비로 발생하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따로 보관할 필요 없이 전자영수증으로 대체한다. 공인문서로 효력을 인정받아 5년간 보관의무 등에 대해 별도로 실물 보관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다.

에쓰씨케이는 향후 기존 및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동사업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에쓰씨케이와의 이번 제휴는 솔루션 유통업계에서 비즈플레이가 기업고객을 위한 채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좋은 사례일 것”이라며 “비즈플레이는 에쓰씨케이가 이번 공동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근 에쓰씨케이 대표는 “이번 비즈플레이와 파트너 체결을 통해 관리 편의성과 업무 유연성을 높인 스마트 오피스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소개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다양한 업무 환경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