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아주경제신문-호찌민시, 제2회 호찌민경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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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언 기자
입력 2019-09-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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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신문)과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한베경제문화협회(코베카)가 공동으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호찌민시와 빈즈엉성 일대에서 ‘제2회 호찌민경제포럼’을 개최합니다.

신남방정책의 핵심 교두보인 베트남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한국과 베트남의 교역규모가 1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국의 경제교류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말 부산에서는 대규모 베트남 정부 대표단이 방한하는 한·아세안, 한·메콩강 특별정상 연석회의도 열립니다.

이에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코베카와 공동으로 한국-베트남 기업인들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네트워킹 마련을 위한 ‘제2회 호찌민경제포럼’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내달 17~19일 사흘간 베트남 최대도시이자 경제수도인 호찌민시와 우리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빈즈엉성 일대에서 열립니다.

첫째 날(17일)에는 한국과 베트남 바이어 매칭과 양국 기업들의 업무협약식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둘째 날(18일)에는 호찌민경제포럼의 본행사인 금융세션과 호찌민시 인민위원회가 직접 주관하는 ‘갈라디너쇼’가 열립니다.

마지막 날(19일)에는 기업현장 답사를 통해 빈즈엉성 산업공단을 돌아보고 현지기업과 만나 정보를 주고받는 장이 마련됩니다.

한국 측에서는 진동수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 노희진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하고 베트남 측에서는 브엉딘후에 베트남 경제부총리, 응우옌티엔년 호찌민시 당서기, 응우옌탄퐁 호찌민시인민위원회 위원장과 베트남 각 부처 핵심 인사들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경제포럼에서는 '호찌민시 스마트시티 건설'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며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황리에 포럼을 마쳤습니다.

올해 포럼은 확대된 베트남 각 중앙부처의 지원을 통해 한국기업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형 프로젝트 논의와 함께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실사구시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입니다.

베트남 중앙부처는 물론 호찌민시와 핵심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이번 포럼의 기회를 중견·중소기업들이 전향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베트남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제: 2019 호찌민경제포럼과 한국·베트남 기업 간 매칭과 상품설명회
■일시: 2019년 10월 17일(목)~19일(토)
■장소: 베트남 호찌민시 1군 렉스(Rex)호텔과 화이트 팔라스 컨벤션센터(White Palace Convention Center), 빈즈엉성 일대
■주요 일정: 17일 베트남 바이어 매칭과 양국기업 간 업무협약식, 18일 호찌민경제포럼 본행사와 갈라디너쇼, 19일 빈즈엉성 산업단지 시찰과 현지기업 교류
■주최: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신문),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한베경제문화협회(코베카)
■주관: 베트남 외교서비스센터, 호찌민기업연합회
■후원: 베트남 각 중앙부처(외교부·내무부·통신부·재정부·경제부·농업발전부·공안부),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
■공식홈페이지: (한국) m.blog.naver.com/koveca1234 / (베트남) hef.gov.vn/trang-chu


 

[제2회 호찌민경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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