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오는 12일 ‘징검다리 포럼’ TK 지부 발족…대구 수성갑 출마 기우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봉철 기자
입력 2019-07-10 06: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김부겸과 총선 빅매치 성사 여부 관심…서울 종로 출마 가능성도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지지모임인 ‘징검다리포럼’ 대구‧경북(TK) 지부를 발족한다. 10일 김 전 위원장 측에 따르면, 오는 12일 대구의 한 호텔에서 ‘징검다리포럼’의 TK 지부가 창립식을 갖는다.

징검다리포럼은 지난 2월 말 서울 서대문에서 지지자 500여명이 모여 발족했다. 지부로는 TK 지부가 처음이다. 김 전 위원장은 정치 현안 및 지역의 미래 등을 두고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현재 정치권에선 김 전 위원장의 내년 총선 출마는 기정사실화 된 상태다. 다만 그는 이완영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공석이 된 경북 고령·성주·칠곡 출마에 대해선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최근 고령 군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다시 태어나도 고향(고령)에 출마할 일은 절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김 전 위원장이 내심 노리는 TK 지역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갑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 종로 출마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 있다는 게 정치권 안팎의 예상이다.

이번 TK 지부 출범으로 대구 수성갑 출마로 기울지 않겠느냐는 예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이 지역에는 정순천 한국당 수성갑 당협위원장과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실제 김 전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 직후 미국에서 3개월여 체류한 뒤, 지난달 4일 귀국하자마자 당일에 모교인 대구 영남대를 찾아 강연했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28일 오후 경북 고령군 고령군청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향상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