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승리 '버닝썬' 논란에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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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2-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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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버닝썬 클럽' 논란으로 인해 주가가 급락세다.

26일 오후 2시 1분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보다 4.6% 내린 4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버닝썬 클럽' 논란에 깊게 관여가 돼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승리가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까지 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는 클럽들에 대한 마약 유통 및 경찰 유착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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