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원, 내년도 의정비 받으려면 이것만은 약속해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기완 기자
입력 2018-12-27 22: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정의당 세종시당,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등 다섯 가지 요구안 발표

세종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내년부터 1128만원이 인상된 5328만을 결정, 세종시의원에게 지급할 것으로 예견된 가운데 시의회와 시청이 결정을 그대로 받아드릴 것인지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정의당 세종시당 창당준비위원회가 세종시민을 대변해 시의회 의정비 인상에 앞서 다섯 가지 요구안을 발표하고 약속을 촉구했다.

이는 세종시와 시의회 간 인사청문회 협약 체결로 지역 내 5개 지방공기업 기관장 청문회 실시와 행정집행 중 발생된 공무원 비리와 시의원 부정에 대한 제식구 감싸기 의혹 해소에 따른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운영, 도시재생뉴딜 등 지역 활성화 핵심 정책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강화와 예산 정상화, 중앙공원 공론화 시민회의 구성에 주요 시민단체 참여 보장과 시민회의 전문성 강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 수준의 장애인복지, 대중교통 서비스에 대한 시의회 대책 마련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