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남연우 열애설, "치타 측 현재 확인중"···이종석 스타일 남친 '남연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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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2-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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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치타[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래퍼 치타 측이 배우 겸 감독 남연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치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치타와 남연우의 열애설과 관련 현재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치타가 지난 10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밝힌 남자친구가 배우 겸 감독 남연우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치타는 지난 10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거의 매일 가는 가게가 있는데 (사장님이) 다급하게 전화를 해서는 ‘빨리 와’라고 하더라. 들어가자마자 보였다”며 “엄마가 ‘무슨 인형이 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했다. 길쭉길쭉하고 하얗다“며 ”이종석 느낌과 비슷하다”고 열애를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치타는 2010년 블랙리스트 싱글 앨범 ‘Money Can't Buy Me Love’로 데뷔, Mnet 예능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남연우는 영화 ‘챔피언’,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등에 출연했으며 ‘분장’, ‘그 밤의 술 맛’ 등을 통해 감독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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