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아니면 좋은 배우 될 수 없어"…과거 정경호, 발언 들어보니

사진유튜브 짠한형 캡처
[사진=유튜브 짠한형 캡처]
2012년 교제를 시작해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을 받아온 그룹 소녀시대 최수영과 배우 정경호가 열애 14년 만에 결별하자 정경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9일 정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다"고 밝혔다.

최수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도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결별 소식이 알려지자 지난해 5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정경호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신동엽이 정경호에게 "너희 아버님(정을영 PD)이 스타 피디였고, 드라마 PD로 정말 어마어마한 감독님이신데 아빠가 아들이 연기한다고 깔짝깔짝 댈 때 반대한 건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경호는 "너무 오랫동안 깔짝깔짝 댔다"며 "근데 이 깔짝깔짝 대는 걸 너무 미안한데 최수영이 잡아준다. 전 진짜 이 여자 아니면 전 되게 실망하고 안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었을 거란 생각한다. 너무 고마운 존재"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정경호는 내년 방송 예정인 ENA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를 촬영 중이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최수영은 KBS 2TV 주말드라마 '학교 다녀왔습니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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