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 "철파엠서 입담+노래+미모 뽐내"···가수 데뷔엔 팀장님 허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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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2-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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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주시은 아나운서가 재치있는 입담과 노래실력을 뽐냈다. 더불어 미모까지 오늘도 완벽한 주시은 아나운서였다. 

이날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에 "평소에 노래방 자주 가냐"고 물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자주 간다. 노래방, 코인 노래방 다 좋아한다. 볼빨간 사춘기 노래를 아주 좋아한다. '여행'이 애창곡"이라고 답했다.

김영철은 "노래 한 소절 해달라"고 요청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애창곡인 '여행'을 선보였다. 이를 들은 청취자들은 "내년에 가수 데뷔 기대해도 되나요"라며 주시은 아나운서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김영철 역시 "노래 정말 잘 한다"며 칭찬했고, 청취자들의 가수 데뷔 제안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회사 허락이 필요하다. 팀장님 허락해주시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주시은 아나운서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자강불식'을 꼽았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스스로 힘쓰고 쉬지않고 노력한다는 뜻이다"라며 자강불식 뜻을 이야기한 뒤 "올 한해에는 정말 쉬지않고 일한 것 같아서 이 단어를 선정했다"고 했다.

또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직장인으로서의 애환을 전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월요일에 출근 하기 때문에 전날인 일요일에는 웬만하면 술을 안 마신다"고 했다.

이어 주시은 아나운서는 "일요일에는 귀가도 엄청 빨리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철의 파워FM' 주시은 아나운서가 가수 제의에 회사 허락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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