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미키마우스와 함께’ 롯데百 단독 콜라보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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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8-12-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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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1월 6일까지 ‘미키 인 서울(MICKEY IN SEOUL)’ 전시회 이어져

12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모델들이 미키마우스 전시 작품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미키마우스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미키마우스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스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미키마우스 내한 이벤트와  국내 최초로 미키 90주년 특별전인 ‘미키 인 서울(MICKEY IN SEOUL) 전시회’ 등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롯데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직접 기획·제작해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롯데 온리(LOTTE ONLY) 콜라보 상품’들을 선보인다.

추첨을 통해 90명에게 디즈니랜드가 있는 미국 플로리다(1명), 일본 도쿄(89명) 항공권과 디즈니랜드 풀패키지(2인 항공권·호텔·디즈니랜드 입장권)도 제공한다.
미키 마우스 특별 에디션 감사품도 마련했다.

아동·영유아 동반고객에게는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유아 탑승 차량용 스티커를 증정하고 구매 금액별로 90주년 기념 퍼즐과 보조배터리 세트, 무선충전 마우스패드도 증정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미키마우스 90주년을 맞아 롯데백화점과 디즈니가 협업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이벤트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 말했다.

한편 내년 1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선 ‘미키 인 서울(MICKEY IN SEOUL)’전이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시장에서는 9명의 아티스트가 ‘미키 마우스’를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디즈니랜드를 재현한 포토존, 미키마우스의 오리지널 일러스트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전시 이후, 대구점과 광복점에서 ‘미키 인 서울’ 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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