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모빌리티 이원화로 효율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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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8-12-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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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터카 부문 산하에 렌터카시너지TF 신설…모빌리티 사업개발실 등은 CEO 직속 조직으로

  • 승진 3명·신규 선임 6명 등 총 9명 임원 인사…"사업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사진=SK네트웍스 제공]


SK네트웍스가 6일 사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정기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정보통신부문 산하 사업개발실을 ICT사업부로 변경하고 단말기 도매 유통 및 물류 사업 외에도 성과 창출을 위한 ICT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 모빌리티 부문은 렌터카 부문과 CEO 직속 조직으로 이원화하고, 렌터카 부문 산하에 렌터카시너지TF를 신설한다. 렌터카 사업의 미래 성장과 함께 AJ렌터카 합병 이후를 대비, 조직 운영 효율성과 시너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직영주유소 사업 모델의 운영과 혁신을 담당하는 모빌리티 사업개발실, 모스트사업부 및 스피드메이트사업부는 CEO 직속 조직으로 이관해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해 나간다.

임원 인사는 변화와 소통을 위한 리더십, 성과 창출 및 고객 가치 제고에 대한 기여를 고려해 승진 3명, 신규 선임 6명 등 총 9명 규모로 이뤄졌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는 불확실한 2019년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직 재정비 차원에서 시행됐다"며 "이를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와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고객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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