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게임·앱에 ‘검은사막’ ‘오늘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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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8-12-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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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올해를 빛낸 앱·게임 발표

구글플레이가 5일 서울 성수동 S팩토리(S-Factory)에서 ‘2018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게임 부문 대상인 ‘2018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선정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이크 호흐버그(Mike Hochberg) 구글플레이 엔지니어링 부사장, 함영철 펄어비스 전략기획실장, 민경환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총괄, 퍼니마 코치카(Purnima Kochikar) 구글플레이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총괄. [사진=구글플레이]


구글플레이가 올해의 베스트 앱에 ‘오늘의집’, 올해의 베스트 게임에 ‘검은사막’을 선정했다.

구글플레이가 지난 5일 서울 성수동 S팩토리(S-Factory)에서 ‘2018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해 말 혁신성, 대중성, 인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을 올해를 빛낸 앱·게임으로 선정해 발표해왔다. 2016년부터는 오프라인 시상식에서 대상 ‘2018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과 부문별 최우수상을 발표하고 있다.

대상인 ‘2018 올해의 베스트 앱’, ‘2018 올해의 베스트 게임’에는 버킷플레이스의 '오늘의집'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각각 선정됐다.

2018 올해를 빛낸 앱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틱톡(TikTok) △슈퍼팬 △마켓컬리 △트리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8 올해를 빛낸 게임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배틀그라운드 △좀비 스위퍼 지뢰찾기 액션 퍼즐 △코스믹워즈(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각 부문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글플레이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약 2주간 진행된 유저 투표를 진행했다. 틱톡은 전 세계 1억명이 쓰는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으로, 15초 이하의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하고 다양한 효과를 넣어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틀그라운드는 배틀그라운드 PC버전의 사실적인 전투 경험과 게임성을 모바일에 그대로 옮겨온 배틀로열 장르 게임이다.

민경환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총괄은 “올 한 해는 점점 높아져 가는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춰 앱의 콘텐츠 및 서비스가 고도화되는 추세를 볼 수 있었다”며 “동영상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면서 이를 이용한 엔터테인먼트 관련 앱이 호응을 얻었고, 게임 부문에서는 작년에 이어 MMORPG 장르가 강세를 보이는 한편 배틀로열 장르를 표방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등장으로 장르의 다양성 확대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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