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사무용품 전문관 오픈…최대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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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12-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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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0만여개의 사무용품을 한 번에

[사진=쿠팡]

쿠팡은 나만의 사무공간을 꾸밀 수 있는 ‘사무용품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쿠팡은 사무실 책상을 꾸민다는 의미에서 나온 합성어인 ‘데스크테리어(deskterior, desk+interior)’가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고객 수요에 맞춰 사무용품 전문관을 선보였다.

사무용품 전문관에서는 자주 찾는 사무용품부터 디지털·사무기기, 사무용가구까지 사무공간에서 사용하는 모든 품목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사무용 공간에서 필요한 사무용노트북, 모니터, 마우스·키보드까지 사무용품 카테고리에서 검색이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곳에서는 스맥스, 알파, 피스코리아, 쓰리엠, 앱손 등 유명 브랜드 외 총 340만여개의 제품을 모았다. 오픈 기념으로 15일까지 사무용품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대표상품은 시스맥스 서랍 책꽂이, 엡손 리락쿠마 라벨프린터 등이 있다. 쿠팡가로 각각 1만3900원대, 6만원대다. 특히 ▲아스믹스 수동 문서 세단기는 쿠팡가 2만1000원대 ▲아이홈 허니콤 6구 다용도 정리함은 8000원대 ▲쓰리엠 원터치 테이프 커터는 1만2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업무공간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며 심리적 위안을 얻고자 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사무용품 전문관을 오픈하게 됐다"며 "개인 사업가부터 기업 고객까지 쿠팡을 통해 쉽고 빠르게 사무공간을 꾸며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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