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과적차량 예방 홍보 및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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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2-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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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6. 인천항·인천대교·영종 진입로 등에서 경찰 등과 합동단속 및 홍보활동 전개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과적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일 과적차량에 대한 예방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인천시와 중부경찰서, 인천대교(주), 신공항하이웨이(주), 명예감시원 등 50여명의 특별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관내 고정검문소 2개소, 인천항 남문, 인천대교 및 영종대교, 부평구 부평대로 등에서 실시한다.

과속단속장면[사진=인천시]


단속 대상은 총 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한 과적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해 길이 16.7m, 너비 2.5m, 높이 4.0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단속에 적발되는 위반차량은 위반행위 및 위반 횟수 등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종합건설본부에서는 2017년 관내 고정검문소 2개소와 이동단속반 5개반을 연중 가동해 1002대의 과적차량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했다.

이정용 도로관리부장은 “도로의 파손을 방지하고 도로에서 과적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매 분기 정기적인 과적예방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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