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런천미트 한 달 만에 판매 재개 ‘적합판정’

이서우 기자입력 : 2018-11-30 09:42

대상 청정원은 국제공인검사기관인 SGS로부터 세균 발육 검사를 받은 결과 런천미트와 우리팜 등 대상 청정원 캔햄 111건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사진=대상청정원 공식 홈페이지 제공]



대상은 30일 청정원 캔햄 전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청정원 런천미트 세균 검출 사건과 관련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런천미트 등 캔햄 제품에 대해 국내공인검사기관 등에서 검사를 받았다. 제조공장에 대한 안전성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국제공인검사기관인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와 국내공인검사기관인 한국식품과학연구원, 한국기능식품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등에 세균발육 시험검사를 의뢰한 결과, 런천미트와 우리팜 등 대상 청정원 캔햄 111건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자사 식품안전센터에서도 런천미트, 우리팜 등 당사 캔햄 46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성을 확인했다.

공장에서 당시 멸균온도기록과 자체검사기록 등을 확인한 결과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시설 및 설비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안전성을 점검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대상은 밝혔다.

이에 12월 1일부터 청정원 캔햄 전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재개한다.

단, 이번에 문제가 된 런천미트 115g 제품(유통기한 2019년 5월 15일)은 앞으로 행정 절차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회수, 환불조치 하기로 했다.

앞서 대상은 지난 10월 22일 충남도청의 ‘청정원 런천미트 115g 제품(유통기한 2019년 5월 15일)’ 수거·검사 결과 세균발육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이틀 뒤인 10월 24일 대상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제품의 전량 회수와 환불을 진행했다.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원인규명은 물론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해당 제품 외 당사 캔햄 전 제품에 대해서도 생산과 판매를 중단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경우 모두 환불 조치했다.

대상 관계자는 “대상 청정원은 앞으로도 식품안전과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사를 믿고 성원해 준 소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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